우에엥~엄마가 컴퓨터 하지 말래요..;

고마키펜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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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방학시작하자마자까지는 컴퓨터를 엄청 오래 했었죠오..
밥먹고 잠자고 다른장소에 있을때만 빼고
늘 컴퓨터 앞에 앉아있었는데,
어느날부터 컴퓨터 할때마다 어질어질해가지고
쉬다하고 쉬다하고 했다가
엄마한테 딱 걸려가지고 엄마가 하루에 2시간이상 하지 말라고
한걸 말 안듣고 하다가
병원가서 링거맞고 온 이후로 엄마가 하지 말라고 했었죠오..
그리고 얼마전부터 상태가 좋아져서 싸돌아다니고
오늘 소집일끝나고 친구네서 놀다오고 하니까
또 저의 몸같지 않게 말을 안들어주네요오..
내일부터 또 2시간 이상 하면 용돈 안준데요..[안돼에~]
뭐 내일은 가족들 다 외출하니까 정팅에도 나갈 수 있겠네요오..
그때까지 감기도 낫고 상태도 좋아져야할텐데...;
그럼 내일 정팅때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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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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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angii~# 2003.01.24 21:18

.. 저는.. 컴을 계속 하다보면.. 생각을 합니다..
"왜 아무말도 없으시지?" -_-;;;;
수능 친 후 컴을 10시간 풀로 해도 커트를 안하시는 우리 부모님;;
저를 말려 주세여~~~ ^^;;;;
저번 주 정팅 무척 활성화됐던거 같네요;; 제가 참석 못한때에 크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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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2003.01.24 21:23

작년 여름방학때,컴중독증상을 일으켰었죠-_-;
그때 크아에 미쳐서 맨날 컴퓨터만 했답니다.
요즘 컴 켜도 별로 할 것이 없는...게임에 질려서 이젠 안 하거든요
그냥 노래나 듣고 하다가 끄고 마는데,
특별히 할 것이 없는데도,매일 매일 하고 싶더라구요-_-;
에고,이제부턴 거의 안 해야 하는데.
걱정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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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떼기™ 2003.01.24 21:43

중독이란..무섭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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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ation 2003.01.24 22:03

... 무서운 현상이에요 -ㅂ-
절제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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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2003.01.25 13:29

저도 하루에 컴퓨터를 2시간이상 못하게 되있죠-_-;
하지만 몰래하는 컴은 더 재미있어서; (스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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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환 2003.01.25 13:33

누가 말려 줄 사람이 없이 홀로 생활하는 나는..
하루에 몇 시간을 지음에 매달려 사는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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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아에요[!] 2003.01.25 14:20

=ㅁ= 저희집에선 정해놓고 하거든요;
월-토 2시간
일요일과 공휴일은 4시간;
시간 안지키면 1시간씩 빼요;
그러고 보니 오늘 마지막 시간이군;
흑;;;
정팅불참해서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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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ani 2003.01.25 14:30

-_-a 저도 엄마의 눈초리 덕택에 간간히 쉬는 척=_=하지만
컴은 거의 풀로 켜져있는터라... 가끔 엄마가 완강히 나오실 때가있어서
그땐 어쩔 수 없이 컴퓨터 앞에서 물러나지만 엄마가 말로할땐 안 듣죠-_-ㅋ 무기나 손찌검 이전엔... ! -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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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ミ블루민트 2003.01.26 02:54

제 친구 동생은 방학내내 아무것도 안먹구 컴만 하다가 결국은 냉장고 문을 열다가 쓰러져서 병원에 입원했다는.....ㅡㅡ;;;
컴퓨터 역시~빠지면 무섭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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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cy_。 2003.01.26 03:04

우리집은 엄마가 먼저 자기때문에 =ㅅ=;;; 맘대로 할수있는;;
근데 잠을 견디지 못해서 .. ;;;; 아무튼 중독이란 무서워=ㅅ= [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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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僕の明るい影＋K 2003.01.29 14:48

제 컴퓨터는...엄마방에 있다는...꽤에에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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