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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지나지도 않았는데; 기억하기가 힘들군요-

저는 학교에서 단체 관광을 간 것이니 다를 수가 있습니다;


먼저 저희는 서울에서 부산으로 기차를 타고 갑니다..
코스는 오사카-쿄토-나라-오사카
이런식이죠;
저같은 경우에는 펜스타 페리라는 배; 를 이용했습니다.
만일 비행기라면 인천 아니면 김포로;;
부산에서 배 타는 곳에서 조금 기다리다가;
드디어 큰 배에 탔습니다;
어찌나 크던지 조그마한 에스컬레이터도 있더군요;
저같은 경우는 다다미가; 깔려있는 단체방을 이용했습니다.
배는 크고 좋았지만 좋은 방은 선생님들께서 쓰셔서...;;
그렇게 약 하루? 를 배 안에서 보냅니다.
물론 식사도 한식; 으로 주지요;
그리고 오전 10시에 오사카에 도착합니다.
배에서 내리면 버스를 타고 10초; 정도 탑니다.
입국수속 밟는데 가는데는 걷기는 시간이 조금 걸리고..
그래서 버스 태워줍니다;
버스에서 내리면 그 무거운 가방을 들고 입국수속을 기다려야;;
합니다.
어찌나 시간이 걸리던지 제가 섰던 줄의 사람은 2분에 한명
끝내더라구요; 그렇게 시간이 많이 걸릴줄 몰랐습니다.
수속을 마치면 큰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일본 경찰 아저씨가;
여권 여권; 이러면서 여권을 찾습니다.
그럼 여권 주고 나오면 되지요;
그러면 이제는 자유; 입니다.
저희는 단체이기 때문에 관광 버스를 타고 갔습니다.
바깥에서 본 시내는 정말 깨끗하여 약간의 충격을 주었죠;
적응이 안되는건 오른쪽에서 운전하는 사람들;;
그리고 저는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갔는데요;
그곳은 일본의 3대 놀이공원 입니다.
놀이기구? 가 우리가 알고있는 헐리우드의 영화를 놀이공원화?
했다고나 할까..
일본어라 못알아 들었지만; 그냥 타면 되니까...
그곳에서 반나절을 보내고 쿄토로 향했습니다..

루아의 오사카, 쿄토, 나라 탐방기 [1] -끝-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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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아에요[!] 2003.01.20 13:55
    아 맞다; 지음아이 일주년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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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nani 2003.01.20 14:25
    학교에서 일본으루 단체관광두 가구 좋으셨겠어요 ^~^
    난 언제 일본 한번 가 보려나~=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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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환 2003.01.20 14:28
    USJ에서 반나절 밖에 안 놀다뇨..! 거기 패스포트가 5500엔인데..-_-;;
    저는 아침 개장할 때가서 문 닫을 시간 거의 다 된 7시까지
    어트랙션 다 보고 왔답니다..^^v
  • ?
    루아에요[!] 2003.01.20 14:38
    헐; 그렇게 비싸다니;;
    제가 받은건 3000엔 정도 하는것 같던데;
    저도 한나절 놀고 싶었지만;
    입국하는 그 사람들 저주내려야지;;;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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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영공쥬 2003.01.20 14:52
    진짜 좋켔따;; 부러워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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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tique 2003.01.20 15:21
    으아~ 좋겠다..............ㅠ_-5500엔.......
    돈 없는 사람은 그냥 방에 콕 쳐박혀 있을수 밖에 없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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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nacy_。 2003.01.20 16:12
    아앗 +ㅁ+;;;; 가고싶어라 ;ㅁ;)/
  • ?
    소녀소녀 2003.01.20 19:56
    풉풉~! 부러워요~;;
    나도언젠간 일본을 여행갈것이다 굳게 믿고있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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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이♡ 2003.01.20 20:07
    배 한번도 안 타봤지만 어지럽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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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ミ블루민트 2003.01.20 21:53
    이야~~
    부러워요...ㅠ.ㅠ
    우리 학교는 그런 안하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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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angii~# 2003.01.20 22:00
    흠.. 이젠 배낭여행을 준비할 시기...(주섬주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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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고링고 2003.01.20 22:01
    으허허 다음편 너무 너무 너무 기대되네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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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료코♡ 2003.01.20 22:08
    아~맞다~
    그렇게해서...약 여행비가 얼마정도 들으셧나요??
    나두...언젠간 일본을 가야지~ㅋㅋ 가격정도는알아야할듯해서 ㅋ
  • ?
    우유 2003.01.20 23:41
    너무 너무 부러워요오;ㅁ;
    저도 언젠간 일본에 가고 싶어요..ㅠ_ㅠ
    저희 부모님은 일본은 배낭여행으로 가라던데-_-;
    (저희 가족은 다섯이라 다 일본 가면 돈이 많이 든다나 어쩐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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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모보숭이 2003.01.21 09:00
    와아아 부러워요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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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르럿다™ 2003.01.21 12:44
    저도 배타고..갔었지요 배는 정말 다시는 타고 싶지 않았어요 배멀미라는걸 모르고 살았었는데 진짜 해군과 어부들이 존경스럽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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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오리 2003.01.21 12:44
    오사카 칸사이 공항 경찰관 좀 까다로운데..
    혼자 가시는 분은 일본어 모르는 척 하세요..
    일본어 하면 여러가지 자질 구리한 거 다 물어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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