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태어났어요^-^v

아..마치 제가 나은것-_-처럼 기쁘네요.
병실에는 못가고 오늘 아침에 잠시 다녀왔는데..너무 이뻐요..>ㅁ<)/
친척언니 결혼 3년만에 가진 아기라서 잔치분위기더라구요.

흠..신생아실에서 잠깐 보여주는 데 어쩜 그리도 언니를 그렇게 닮았던지..
솔직히..남자애라서 언니보다는 형부를 닮는게 더 나았을 텐데 말입니다.
그래도 아직 애기라지만 크면 꽃미남이 될까 기대하고 있습니다^0^
언니도 형부도 턱선도 이쁘고 눈도 큰 편이라서 예쁠것 같아요^0^
만약에 미소년의 끼가 보인다치면 바루~ 일본으로 데려가서-_-;;
쟈니스계 오디션을 보게 하고 또-_-;;;;
아무튼 친척언니가 저에게 부탁한거에요...^^;;;
10년 후에는 어쩌면 꽃미남 연예인 조카가 생길까 기대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름을 지어보라는 형부의 말에 내내 옥편을 뒤지고 있습니다.
형부 부탁이 3개국어로도 지어달라고=_=
그래서 제 맘대로 제임스 장-_- 그리고 와르바시 벤또-_- 장쎼쎼-_-라고;;;
하핫;; 남자는 여자같은 이름이면 좋다고 하는 말을 어디서 들어서-ㅅ-
조금은 여자이름 같이 지으려고 해요. 너무 튀지는 않게..아아..고민입니다.
옥편을 한 몇번을 읽어야 할것 같아요^^ 히히..그래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