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회사 동료분중에 한 분이 결혼을 하시는 날 입니다.
그리고 제가 약 5년간 알고 지낸 언니의 결혼식이기도 하구요.
둘 다 가야할지.. 아니면 어느 한 쪽만 가야할지 한참 고민을 하다가..
그냥 회사 동료분 결혼식에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이유는.. 뭐.. 그 언니와 알고지내고... 정말 친하게 지낸 언니였지만..
저두 잠수타고 언니도 잠수타고 하는 바람에.. 한 2~3년간 연락을 못했었어요.
뭐.. 그 사이에.. 저희 둘도 모르게 서로의 소문이 안좋게 나돌아......
결국 서로의 사이가 잠수타면서 벌어지게 되었다.. 뭐 이런 일일까요.
새삼스럽게 다시 가서 친한척 (주특기긴 하지만..) 하기도 미안하구..
개니 좋은날 가서 언니가 제 얼굴 보면 기분 상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고..
그래서 그냥.. 가는 동생한테 언니의 행복과 축하의 메세지를 대신 전해달라고 했죠 뭐....
사람이 살아가는 일이라는게..
내 마음되로 되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은 하지만......
사람은 하나의 사고로 사는 생물이 아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주위의 사람들 한 사람 한 사람이 결혼을 하고 새로운 인생을 맞이하고
더 이상 예전과 같을 수 없다는 것과..
그 사람이 한 사람의 아내로.... 며느리로.. 어머니로 그렇게 변해가는 모습들을 보면서..
갠시래 슬퍼지고는 한답니다.
제 가장 친한 친구도 작년에 결혼을 했거든요.
그 친구 결혼식때도.. 왠지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런건 축하해주구 같이 행복해 줘야 하는 일인데..
왜 눈물이 나는지 참..;;;
앞으로 또 결혼식을 올리는 주위 사람들을 보면서..
전 또 생각하겠죠.
한 여자에서.. 혹은 남자에서.. 친구에서 누군가의 아내 혹은 남편.. 며느리.. 그리고 사위.. 그리고 아버지.. 어머니로 되어가는 과정들을 보면서..
그들의 지나간 날들을 회상하며... 한 줄기의 눈물과 함께..
그렇게........
그리고 제가 약 5년간 알고 지낸 언니의 결혼식이기도 하구요.
둘 다 가야할지.. 아니면 어느 한 쪽만 가야할지 한참 고민을 하다가..
그냥 회사 동료분 결혼식에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이유는.. 뭐.. 그 언니와 알고지내고... 정말 친하게 지낸 언니였지만..
저두 잠수타고 언니도 잠수타고 하는 바람에.. 한 2~3년간 연락을 못했었어요.
뭐.. 그 사이에.. 저희 둘도 모르게 서로의 소문이 안좋게 나돌아......
결국 서로의 사이가 잠수타면서 벌어지게 되었다.. 뭐 이런 일일까요.
새삼스럽게 다시 가서 친한척 (주특기긴 하지만..) 하기도 미안하구..
개니 좋은날 가서 언니가 제 얼굴 보면 기분 상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고..
그래서 그냥.. 가는 동생한테 언니의 행복과 축하의 메세지를 대신 전해달라고 했죠 뭐....
사람이 살아가는 일이라는게..
내 마음되로 되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은 하지만......
사람은 하나의 사고로 사는 생물이 아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주위의 사람들 한 사람 한 사람이 결혼을 하고 새로운 인생을 맞이하고
더 이상 예전과 같을 수 없다는 것과..
그 사람이 한 사람의 아내로.... 며느리로.. 어머니로 그렇게 변해가는 모습들을 보면서..
갠시래 슬퍼지고는 한답니다.
제 가장 친한 친구도 작년에 결혼을 했거든요.
그 친구 결혼식때도.. 왠지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런건 축하해주구 같이 행복해 줘야 하는 일인데..
왜 눈물이 나는지 참..;;;
앞으로 또 결혼식을 올리는 주위 사람들을 보면서..
전 또 생각하겠죠.
한 여자에서.. 혹은 남자에서.. 친구에서 누군가의 아내 혹은 남편.. 며느리.. 그리고 사위.. 그리고 아버지.. 어머니로 되어가는 과정들을 보면서..
그들의 지나간 날들을 회상하며... 한 줄기의 눈물과 함께..
그렇게........
위치와 역할의 변화라...흠...카오스 카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