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엄마랑 동생의 PC를 사고 제가 그렇게도 원했던 스캐너와
이어폰을 산다음,
코오롱 마트에 갔답니다아..
그래서 이것저것 사고 초밥이 보이길래 사달라고 했더니 사주더군요오..
친구들 불러서 먹으라고 친구들것까지 많이 샀죠..
먹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전 친구들을 불러서 마저 먹으며
여러 수다를 떨었어요오..
근데 한 친구가 갑자기 하는 말..
"야! XX야, XX야! 우리도 초밥 만들어 먹자!"
그 말에 전 얼어있었지만 옆에 있던 친구 하나가..
"그래! 만들자! 월요일에 당장 재료 사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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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거야!"
라고 하면서 두 친구가 미쳐버린 것이랍니다아..
그리고 거기에 휘말려버린..;;
사먹는것도 맛있는데 뭐하러 만들자고 하는지 모르겠어요오..ㅜ.ㅡ
그래서 그만두자 하니까
동시에 저에게 프로레슬링에서나 볼 수 있는 기술을 걸려는
자세를 취해서 포기해버린..;;;
이 열기(?)를 막을 방법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