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교끝나고 집에 들렀다 은행에 갔어요오..
음반값 입금하려고..
딱 10명만 기다리면 입금 할 수 있었는데,
어떤시키가 타액환 끝났다고 했어요오..
그래서 너무 열이 받아서..쓰레기통을 발로 힘껏 걷어찼는데..
쓰레기통에 빵꾸가...;;;;
처음엔 쓰레기통이 약한가..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배상을 해줘야하나..
불안하네요오..;;;
그래서 유유히 서점으로 발길을 돌린..
전부터 사려던 고입예상문제집과 비밀1권(2권은 나간..;;)을 사고
생각도 안한 정석..;;까지 사버렸네요오..;;
그리고 돈이 또 남아서
반찬거리와 유제품들을 잔뜩 사가지고 집에 왔어요오..
근육통이 나을 생각을 안해서 파스도 사고..;;
시장볼때만 길에서 친구를 만나는 이유는 뭐때문일까요오?
빵빵한 잠바를 입고 자크를 목까지 잠그고 다녔었는데
친구가 젊은엄마(!)같다고 놀리더군요오..ㅜ.ㅡ
이제 시장을 안보던가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