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전주의 친구네 집 근처 피씨방...

by 슈리 posted Nov 24,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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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후..-_-;;

어제 친구뇬들과 친구놈. 다섯이서.. 죽을 때 까지 마셨습니다.-_-;;

간만에 술을 마시다보니.. 후후후.. 쏠려서 미치는 줄 알았음.-_-;;

첫 스타트는 흑준가 먼가 하는걸로 시작하고.. 그 담엔 강쇠주(변강쇠주)를 묵고..

자리를 옮겨서 이슬을 먹었져..-_-;;

다섯이서.. 10병을 마셨으니.. 한명당 두병정도는 먹은 꼴.

저도.. 이슬은 한병인가를 마셨으니..-_-;;;

무리를 좀 했었죠.

간만에 그렇게 좀 마셔댔으니까.

거기다 게임을 하면서 먹어서 그런지..

더 빨리빨리 마셔서..-_-;;;

10병을 두시간만에 다 묵고..............................;;;;;

암튼.. 간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물론 집에와서 친구놈이 방안에 토하는 바람에..-_-;;

죽을 때 까지 밟아주고 화장실에서 재웠지만.;;;;

그 덕에 우리 넷은 죽을 뻔 했다져.;;;

후후후.. 어찌겠습니까 ㅡ.ㅡ;;

아침에 일어나서 밥 묵고 애들 다 자길래 저 혼자 그냥 피씨방 왔습니다.

4시 차로 전주에서 떠나요.

서울 도착하면 7시 반.










국민학교 때 부터 친한 정말 best of best 와. 그 친구의 고등학교 친구들 이젠 저의 친구도 되지만요.

그리고 한 놈은 대학 친구. 그리고 그 대학 친구놈의 친구 (국가의 부르심중)

이렇게 여섯이 모이면.. 정말 뽀작난다죠.-_-;;



서로 각자의 길 때문에 바빠서, 1년에 두어번 얼굴 보기도 힘든 것들이지만.

이렇게라도 모여서 이야기하고.. 놀고.. 웃고.. 후후.. 정말 시간이 너무 빨리 가네요..

거기다 이번달 11월은 다 생일이 겹쳐있지 뭐랍니까.-_-;;

한놈은 10월인데 몰아서 11월달에 해치워버린..후후후..

간만에 만나서 그런지.. 다들 외로웠어서 인지..

실컷 떠들고 웃고.. 정말 정신없이 마시고.. 재미있게 놀았습니다..크..>_<










토요일은 일어나서 농구를 보러갔어요.

전주 KCC와 서울 SK의.

결국 졌지만.-_-;;

중학교때 이후로 농구본적이 거의 없거든요.

그 땐 친구들하고 미친듯이 농구랑 배구보러 다녔는데..ㅋㅋ

간만에 이상민을 볼 수있어서 좋았어요.

역시 멋짐. >_<  

음음.. 횡설수설 여기서 마치겠습니다아~~!

주말도 이제 11 시간정도 남았네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