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드뎌 롯데롸악^^페스티벌에 갔다왔어요,,
갔다와서 바로 후기를 쓰려했으나, 쏟아지는 피곤에 지금 글을 쓰네요
어제 예상치 못한 비가 추적추적 내리더군여.. (일기예보를 안봐서..-_-)
서울가면 비 안내릴꺼야 하면서 ^^
온수를 거쳐 군자역을 거쳐 올림픽공원으로~
(1시간 30분이 넘더군여.. 거리는 별로 안먼데 정거장이 왜이리 많은지ㅠ_ㅠ)
도착해서 밖으로 나오니 비가 추적추적이 아니라 쏵 퍼붇고 있었슴니다.. 윽..
결국 우산을 급조하구..(아까운5천원..) 야광봉도 사들고 갔지요..
비가 와서 그런지 줄이 그렇게 길지 않았어요..아.. 공연 2시간전 도착..
공연장 안에서는 자우림의 리허설 소리가 들리구,, 넘 기대되더라구여..
비가 계속 오니까 그런지 그냥 다 들여보내주더라구요.. 들어가니 윤밴이
리허설중!! 으~ 윤밴이다~ 하면서 얼렁 앞에 달라 붙었슴니다.. 스탠딩 공연
이다 보니 예상보다 더 가까운 곳에 위치를 잡았어요..
윤밴의 리허설.. 후에 불독맨션이 최종리허설을 하구요.. 사람들도 계속 모이고..
드디어 7시!! 한 개그맨 분이 계속 딴청을 하길래 무지 짜증났슴니다..
빨리 시작해요~~~
여러저렇게시간을 끌다 다같이 롯데롹페스티벌~을 외치며 공연이 시작됐어요
조명이 잠시 꺼진후,, 딩딩 하는 기타 소리~~(ㅋㅇ~)
뒤 스크린에는 자우림의 뮤비가 비치는 것이었슴다~ 으아~ 자우림!! ㅠ_ㅠ
불이 켜지자마자 시작되는 '매직카펫라이드'~ 아 좋아요 좋아.. 다들 점프를
뛰면서 손흔들고 소리지르구 노래부르고,,
김윤아가 정말 너무 이쁘더군요.. 키도 크고 얼굴도 작고 어김없이 살인미소
를 짓고 ^^;;;
이어서 나비 부르고, 밀랍천사 부르고, 이선규가 보컬하는 '아저씨 어서일어나요~' (제목이 기억이 안나내요)
잠시 쉬고, '팬이야'를 부르는데,넘 좋더군요,, 다들 합창하면서 ~~
Hey*3를 마지막으로 자우림은 끈나구..(제일 좋았던 팀~)
다음은 불독맨션~ 리허설때는 무표정하게 노래만 부르시더니,, 무대위에선
너무 귀여운 춤을 추시더군요 ^^
destiny 와 발라드 한곡~, 그리고 흥겨운 두곡으로 마무리~
글9 레이지본의 무대~ 스카밴드라는데,, 보컬 두분이 정말 무대매너 캡이더군요~(오바 짱 ㅋㅋ)
노래 스타일이 약간의 랩인거 같기도 하고,, 좋더군요..
노래 자체로는 제일 신나더군요.. 방방 뛰게 되는 ㅋㅋ 좋았어요..
다음으로 크라잉넛~!이 나왔습니다.. 넘 좋아하는 밴드,~
따딴따라따란~ 서커스 매직 유랑단 이었슴다~ 폭발하는 관중들 야호~
다음에는 무슨 락큰롤~ 락큰롤~ 락큰롤~ 하는 신나는 곡을 하구,,
'말달리자~' 역시 열광의 도가니!! 닥쳐~!'를 외칠때의 그 통쾌함 너무 좋았
어요 ^^
마무리는 깔끔하게 밤이 깊었네'로 끝났어요. 넘 빨리 끝나서 아쉬웠던 밴드..
드뎌 공연의 마지막~ 윤밴드였슴니다~ '행진'으로 스타트 하신후,,
사랑2와 너를 보내고~
키보드를 연주하시는 윤도현이 어찌 그리 멋있던지요.. 옆에 여자애들은
다들 넘어가구 ^^
'불놀이야'를 부르고.. '담배가게 아가씨'를 부를 때는 엉덩이 춤을 추시더군요.. 넘 귀여운.. ㅋㅋ
피날레 노래는 '돌고~돌고~돌고'였습니다.. 다같이 돌고~~를 외치면서
조명이 꺼지고 안녕히 가세요~ 하고 좀 있다가 다시 또 '돌고~ 돌고~' ^^;;;
이렇게 두번인가를.. 했다는..
넘 재밌는 공연이었습니다.. 첨 가는 콘설이었는데,, 락공연이라 더 좋았구요
사람들 틈에 묻혀서 같이 방방 뛰는게 너무 재밌더라구요 ㅋㅋ
다들 가서 같이 뛰시기를..
(으.. 앞에 남자 4명이 있었는데,, 왜케 멀뚱멀뚱 보기만 하는지.. 전 계속 죽어라 뛰는데,, 민망할 정도로 가만히 있더군요.. 가셔서는 다들 분위기 맞추자고요 ^^)
그렇게 공연이 끈나니 9시 반... 밖에는 비는 그쳐있더라구요..
친구랑 핫도그를 먹으면서,, 지하철에서 잡지도 읽고,, 오는길은 시간도 빨리가고,, 참 재밌는 하루였네요..
(ㅋ.. 급조한 우산은.. 지하철에서 놓고 내렸습니다.. 나와서야 기억났다는..--)
어제 드뎌 롯데롸악^^페스티벌에 갔다왔어요,,
갔다와서 바로 후기를 쓰려했으나, 쏟아지는 피곤에 지금 글을 쓰네요
어제 예상치 못한 비가 추적추적 내리더군여.. (일기예보를 안봐서..-_-)
서울가면 비 안내릴꺼야 하면서 ^^
온수를 거쳐 군자역을 거쳐 올림픽공원으로~
(1시간 30분이 넘더군여.. 거리는 별로 안먼데 정거장이 왜이리 많은지ㅠ_ㅠ)
도착해서 밖으로 나오니 비가 추적추적이 아니라 쏵 퍼붇고 있었슴니다.. 윽..
결국 우산을 급조하구..(아까운5천원..) 야광봉도 사들고 갔지요..
비가 와서 그런지 줄이 그렇게 길지 않았어요..아.. 공연 2시간전 도착..
공연장 안에서는 자우림의 리허설 소리가 들리구,, 넘 기대되더라구여..
비가 계속 오니까 그런지 그냥 다 들여보내주더라구요.. 들어가니 윤밴이
리허설중!! 으~ 윤밴이다~ 하면서 얼렁 앞에 달라 붙었슴니다.. 스탠딩 공연
이다 보니 예상보다 더 가까운 곳에 위치를 잡았어요..
윤밴의 리허설.. 후에 불독맨션이 최종리허설을 하구요.. 사람들도 계속 모이고..
드디어 7시!! 한 개그맨 분이 계속 딴청을 하길래 무지 짜증났슴니다..
빨리 시작해요~~~
여러저렇게시간을 끌다 다같이 롯데롹페스티벌~을 외치며 공연이 시작됐어요
조명이 잠시 꺼진후,, 딩딩 하는 기타 소리~~(ㅋㅇ~)
뒤 스크린에는 자우림의 뮤비가 비치는 것이었슴다~ 으아~ 자우림!! ㅠ_ㅠ
불이 켜지자마자 시작되는 '매직카펫라이드'~ 아 좋아요 좋아.. 다들 점프를
뛰면서 손흔들고 소리지르구 노래부르고,,
김윤아가 정말 너무 이쁘더군요.. 키도 크고 얼굴도 작고 어김없이 살인미소
를 짓고 ^^;;;
이어서 나비 부르고, 밀랍천사 부르고, 이선규가 보컬하는 '아저씨 어서일어나요~' (제목이 기억이 안나내요)
잠시 쉬고, '팬이야'를 부르는데,넘 좋더군요,, 다들 합창하면서 ~~
Hey*3를 마지막으로 자우림은 끈나구..(제일 좋았던 팀~)
다음은 불독맨션~ 리허설때는 무표정하게 노래만 부르시더니,, 무대위에선
너무 귀여운 춤을 추시더군요 ^^
destiny 와 발라드 한곡~, 그리고 흥겨운 두곡으로 마무리~
글9 레이지본의 무대~ 스카밴드라는데,, 보컬 두분이 정말 무대매너 캡이더군요~(오바 짱 ㅋㅋ)
노래 스타일이 약간의 랩인거 같기도 하고,, 좋더군요..
노래 자체로는 제일 신나더군요.. 방방 뛰게 되는 ㅋㅋ 좋았어요..
다음으로 크라잉넛~!이 나왔습니다.. 넘 좋아하는 밴드,~
따딴따라따란~ 서커스 매직 유랑단 이었슴다~ 폭발하는 관중들 야호~
다음에는 무슨 락큰롤~ 락큰롤~ 락큰롤~ 하는 신나는 곡을 하구,,
'말달리자~' 역시 열광의 도가니!! 닥쳐~!'를 외칠때의 그 통쾌함 너무 좋았
어요 ^^
마무리는 깔끔하게 밤이 깊었네'로 끝났어요. 넘 빨리 끝나서 아쉬웠던 밴드..
드뎌 공연의 마지막~ 윤밴드였슴니다~ '행진'으로 스타트 하신후,,
사랑2와 너를 보내고~
키보드를 연주하시는 윤도현이 어찌 그리 멋있던지요.. 옆에 여자애들은
다들 넘어가구 ^^
'불놀이야'를 부르고.. '담배가게 아가씨'를 부를 때는 엉덩이 춤을 추시더군요.. 넘 귀여운.. ㅋㅋ
피날레 노래는 '돌고~돌고~돌고'였습니다.. 다같이 돌고~~를 외치면서
조명이 꺼지고 안녕히 가세요~ 하고 좀 있다가 다시 또 '돌고~ 돌고~' ^^;;;
이렇게 두번인가를.. 했다는..
넘 재밌는 공연이었습니다.. 첨 가는 콘설이었는데,, 락공연이라 더 좋았구요
사람들 틈에 묻혀서 같이 방방 뛰는게 너무 재밌더라구요 ㅋㅋ
다들 가서 같이 뛰시기를..
(으.. 앞에 남자 4명이 있었는데,, 왜케 멀뚱멀뚱 보기만 하는지.. 전 계속 죽어라 뛰는데,, 민망할 정도로 가만히 있더군요.. 가셔서는 다들 분위기 맞추자고요 ^^)
그렇게 공연이 끈나니 9시 반... 밖에는 비는 그쳐있더라구요..
친구랑 핫도그를 먹으면서,, 지하철에서 잡지도 읽고,, 오는길은 시간도 빨리가고,, 참 재밌는 하루였네요..
(ㅋ.. 급조한 우산은.. 지하철에서 놓고 내렸습니다.. 나와서야 기억났다는..--)
저는 예전에 박군의 콘서트에 갔었는데 마지막에는 아예 의자에 다들올라가서 뛰고 환호성지르고;
정말정말 재미있었다죠>_< 아아, 페이도 언젠가 그런행사에 가보고싶어요+_+ 혹시 다음에 또 이런 공연이
있다면 알려주세요>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