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피곤해..

토요일부터 어제 밤까지 지음아이가 안돼는거 같던데.. 저만 그랬나요?
아... 지음아이에 하루 안들어갔더니... 매사에 집중이 안돼네요 ㅎㅎ
지금 리사 노래 반쯤 해석중인데... 너무 어려워요 ... 좀더 공부하고 다시 도전해야지 ㅎㅎ
아... 오늘 드디어 성적표가 나왔답니다... 엄마한테 혼났어요... 수학이... 역시 큰 충격이셨나바요...
친구들은 시험 끝났다고 놀러다니던데... 휴... 우울해..
참.. 그거 아세요? 우울할때 우울한 노래 들으면 오히려 기분이 좀 좋아진답니다.. 전 그렇던데..  
오는 20일에는 또 모의고사가 있어요.. 에구.. 또 수학 망하겠네..
내일은 학교도 12시에 끝나고 내일모래는 학교 안가니까 놀고 싶은데... 엄마 아빠 몰래 놀수 있을까요?......
암튼.... 항상 그런거지만 학교는 너무 피곤해요.. 오늘은 특히 더 녹초가 됐네요..  오늘따라 친구들이 왜그렇게 이기적으로 보이던지.....  전 조용히 소리없이 살아가는 타입이라서 저한테 직접적으로 머라고 하지는 않지만... 서로 계속 태클 거는거 보니깐... 제가 다 피곤하네요... 휴..
ㅎㅎ;;; 지금까지 신세타령이었습니닷~~~ 그냥... 속상해서 ... 피곤해서 ... 기분전환이 필요해서 써봤어요.... 담부턴 더 재밌는 글을 올려야 대는데... 전 매일 잡소리만 하는군요 ^^;;;;; 그래도 마음이 좀 편해졌어요
오늘 제가 드디어 학교친구하나를 꼬셨답니다. 원래 일본에 대해 관심이 많던 애였는데요 지음아이 추천해줬어요 ㅎㅎㅎ 오늘 가입한다고 그러던데... 지음아이가 날로 번창하는군요 ㅎㅎㅎ (제가 한몫 한거 맞죠? ㅎㅎ) 이제 슬~슬 세계정복도 노려봅시다~
그럼 오늘도 수고하시고~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