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학교끝나고 왔어요. 오는길에 언제나처럼 친구들과 수다를떨고;
소리를지르고 왕따시키기놀이를하면서 즐겁게왔죠;
저희집식구들은 다들 저랑나이차이가 많이나는 사람들뿐이라 평균 귀가시간이 10시~1시랍니다.
그래서 이시간이면 언제나 집에는 아무도없죠(!)
열쇠로 문을 딱 따고 집에흥얼거리면서들어왔는데. 어머나 이게뭐야-_- ?
집에 완전 개판이더군요; 거실바닥에서 뒹구는 박스하며 옛보일러하며 전자렌지에 싱크대에 굴러다니는 온갖세제와 짐들.
거기다가 베란다에 두었던 자전거까지 거실에 있는 새로 빨은 옷더미에다가 세워놓고. (뭐하자는건지;)
여하튼 좀 심하더라구요. 에씨 이거뭐야-_- 이러면서 베란다로 나갔는데 새로운 세탁기가 두둥;
음, 그럼 이것은-_-? 하고 엄마한테 전화해보니 역시 세탁기설치해준 아저씨의 행동;이더군요.
물론 아저씨는 '설치' 를 하러온거고 그과정에서 걸리적거리는게 있으니까 이렇게 저렇게 옮겨놓은거겠지만
또 원래 뒷정리는 당연히 그 집사람들이 해야하는거라고 엄마께서말씀하셨지만;
그래도 집을 완전 난장판으로만들어놓고가시다니=_=
그것도 어떤건 싱크대앞에 뭉텅이로, 어떤건 티비앞에 어떤건 거실중앙에=_= 도대체 돌아다닐수도없게-_-
성격이상한페이는 지금 상당히 짜증나서 얼굴도모르는그아저씨를 마구마구 미워하고있어요;
만약 엄마한테 저예기를안들었으면 삼성게시판에가서 마구마구투덜거렸을지도=_=;
모처럼 기분좋게들어왔는데-_- 이것들 언제치우고 밥먹는답니까; 으으으;
빨리 치우고 밥이나먹고 기분이나 업시켜야겠네요=_= 아 짜증나;
소리를지르고 왕따시키기놀이를하면서 즐겁게왔죠;
저희집식구들은 다들 저랑나이차이가 많이나는 사람들뿐이라 평균 귀가시간이 10시~1시랍니다.
그래서 이시간이면 언제나 집에는 아무도없죠(!)
열쇠로 문을 딱 따고 집에흥얼거리면서들어왔는데. 어머나 이게뭐야-_- ?
집에 완전 개판이더군요; 거실바닥에서 뒹구는 박스하며 옛보일러하며 전자렌지에 싱크대에 굴러다니는 온갖세제와 짐들.
거기다가 베란다에 두었던 자전거까지 거실에 있는 새로 빨은 옷더미에다가 세워놓고. (뭐하자는건지;)
여하튼 좀 심하더라구요. 에씨 이거뭐야-_- 이러면서 베란다로 나갔는데 새로운 세탁기가 두둥;
음, 그럼 이것은-_-? 하고 엄마한테 전화해보니 역시 세탁기설치해준 아저씨의 행동;이더군요.
물론 아저씨는 '설치' 를 하러온거고 그과정에서 걸리적거리는게 있으니까 이렇게 저렇게 옮겨놓은거겠지만
또 원래 뒷정리는 당연히 그 집사람들이 해야하는거라고 엄마께서말씀하셨지만;
그래도 집을 완전 난장판으로만들어놓고가시다니=_=
그것도 어떤건 싱크대앞에 뭉텅이로, 어떤건 티비앞에 어떤건 거실중앙에=_= 도대체 돌아다닐수도없게-_-
성격이상한페이는 지금 상당히 짜증나서 얼굴도모르는그아저씨를 마구마구 미워하고있어요;
만약 엄마한테 저예기를안들었으면 삼성게시판에가서 마구마구투덜거렸을지도=_=;
모처럼 기분좋게들어왔는데-_- 이것들 언제치우고 밥먹는답니까; 으으으;
빨리 치우고 밥이나먹고 기분이나 업시켜야겠네요=_= 아 짜증나;
그 아저씨 욕해도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