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0.10 10:37

모닝 커피 한 잔~!

조회 수 1561 추천 수 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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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저희 엄니가 밥채려주기도 구찬코.. 밥도 안하셨다고 하셔서..-_-;; 남은 찬밥도 없어 회사에 와서 밥을 먹었습니다.

지하 식당이였는데요. 밥 먹고 커피 향이 저를 부르기에.. 그에 응답하여,

아메리칸 커피를 한 컵 사왔습죠..^^

간만에 커피 먹으니까 맛있네요..^^

전.. 카페인 중독과 타르 중독증이 좀 심하걸랑요..후후..-_-;;

그중 하나만 끊어보라는 주위의 권고에.. 커피를 멀리했었지만..

역시.. 한 모금 마시니 왠지 살것 같은........=+=

자자.. 오늘도 하루 일과를 시작하시는 모든 분들!

커피 한잔의 여유와.. 담배 한대의 여유로 시작하시길..^^ (앗.. 청소년 여러분들은 제 말을 따라하묜 앙대요~! 라고 말하지만 내 어린시절도 그러했던 것을.. 누구를 탓하리오..-_-;;)


















ps 근데 커피와 담배는 따로 때어놓을 수 없는 것 같아여..

커피마시면 담배가 피고 싶고.. 담배 피다보면 커피 생각이 나고..

커피.. 담배.. 커피.. 담배.. 아흑.-_-;;;

요즘 담배를 바꿨어요. 던힐로. 맨솔만 근 3년을 폈더니.. 머랄까.. 목이 점 컬컬해 지는게 위협을 느껴서요.

우리나라에서 팔기만 한다면,, 켄트 마일드를 피고 싶지만..

그 맛.. 부드러우면서도.. 왠지 향기로운................

니가 담배맛을 알어? 하며 구박 마니 먹었지만..

담배의 참 맛을 알게 되면 끊을 생각이 였는데..

참 맛을 알고 나니 끊기가 어렵다는..-_-;;

아마도.. 담배와 커피한테 시집가야겠네요.. 킁.-_-;;

나 참. 먼소리 하는거지..=+=

그냥 잡솔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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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희 2002.10.10 10:39
    저도 그래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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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 2002.10.10 10:42
    담배는 결정적으로 몸에안좋다. and 주위사람들한테는 몇배나안좋다. 라는 걸 초등학교때부터 썩은 폐며
    이런저런 자극적인사진들과함께 세뇌교육을 받았기때문에; 되도록이면 끊으세요///
    라고 말씀드리고싶지만 어떻게생각하면 기호식품이라고할수도있으니-_- 거기다가 요즘에는 건강을 생각
    한 담배들도 많이나오고(냉장고에넣어서파는담배까지). 단 담배와커피에게 시집만가지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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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리 2002.10.10 10:44
    후후후..-_- 님 우리 담배와 커피의 최대 코스모 폴리탄! 카&니(카페인&니코틴) 클럽을 만들어볼까요?
    흐흐흐흐... 만약 안태우고 계시지만.. 태워보고 싶다.. 배워보고 싶다하시는 분들은!
    절대 하지 마십시요.. 저 처럼 되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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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키다케히데 2002.10.10 12:15
    아아앗- 저는 커피 너무 싫어해요..!! =_- 너무 써서 도저히 마시고 싶지가...냉커피는 달아서 맛있지만.
    되도록이면 담배 끊으세요. 요새는 쑥담배도 나왔던데. ^^
  • ?
    슈리 2002.10.10 12:17
    쑥 담배 피고 나면 쑥으로 만든 음식은 아마 먹기도 싫어질껄여.-_- 그거 맛 디게 없어요 그거 피고 나서 입가심 하기위해 다른 담배를 핀다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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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ラプリユズ 2002.10.10 18:26
    중용과 절제가 필요함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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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희 2002.10.10 19:59
    요즘은 몸 생각해서 레종으로 바꿨습니다.루멘이나 던힐보다 훨 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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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멋대로해라 2002.10.10 20:49
    아~ 고등학교때 피다 걸려서 집에서 아부지한테 x라 맞아서
    목숨걸고 끊었던 기억이.........
    커피는 재수생활 필수품이져.
  • ?
    사토미 2002.10.10 23:22
    전 악마의 유혹이 좋아요>ㅁ<;;;;
  • ?
    桃。 2002.10.11 15:41
    헛; 저 커피를 사발에 타 마시다가;; [엽기스런것 -_-;]
    속이 쓰려서 뒹굴뒹굴 굴렀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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