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사키 아유미가 새롭게 선보인 신곡 「Voyage」의 뮤직비디오를 제작, 동경의 상영관에서 유료로 상영을 하는 행사를 펼쳤다. 이번 신곡의 뮤직비디오는 7분짜리의 일반뮤직비디오와 40분짜리 장편 뮤직비디오를 따로 제작, 장편을 영화관에서 상영한다고 한다.
「月に沈む」(츠키니시즈무)라는 제목의 이번 뮤직비디오는 실제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의 큰 스케일과 함께 제작비도 1억원 이상으로 추정되는 대작이라고 한다. 이 뮤직비디오의 여자주인공을 맡은 아유는 사랑하는 사람이 구해주는 공주역을 아주 자연스러운 연기로 완벽히 소화해 내었다고 한다. “가수를 시작한 이후, 두 번다시 연기는 못할 거라고 생각했었어요” 라며, 웃는 얼굴로 이번 연기에 대한 감상을 밝힌 아유.
이번 뮤직비디오는 40분 이라는 뮤직비디오로서는 드문, 대작이기는 하나, 공중파에서의 방송이 어렵다는 점을 감안, 10월 26일부터 도쿄의 시부야에서의 상영이 결정되었다. 10일 간 한정 상영되는 이번 뮤직비디오는, 뮤직비디오로써는 최초로 영화관에서 정식 영화처럼 상영되는 이변을 낳기도 하였다.10월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상영 될 이번 뮤직비디오에서의 아유의 변신 또한 뮤직비디오 만큼이나 기대를 받고 있다.
새 싱글을 발매 할 때마다, 새로운 모습과 변신, 발전을 보여주어, 많은 팬들의 기대를 결코 저버리지 않는 카리스마 아유. 이번 프로모션 비디오를 통해 오랜만에 아유의 연기를 보여주고, 또한 이 때까지 없었던 이색적인 행사이니 만큼, 많은 반응을 불러일으킬 것이라 생각한다.
[연예계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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