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라 했던가? 진짜 시간이 참 빨리도 흐른다는 것을 새삼 깨달은
요즘이었습니다. 가까운 사람들 그냥 좀 만나고 밥도 몇 번 먹고
하다보니 어느덧 이틀밖에 남지 않았네요. 사회에 있을 땐 그리도
빨리 가는 시간이 또 그곳에선 얼마나 더디게 갈지...
비록 지음아이를 내 집처럼 드나든게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기타 그 어떤 사이트 보다도 온라인에선 결코 쉽게 느낄 수 없는
훈훈함과 따뜻함을 느끼게 해 준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의 신청곡을 기꺼이 찾아 올려주시고, 본인과
아무 관련도 없는 글에도 친절하게 마치 내일처럼, 일일이 댓글도
달아주시던 회원분들...... 빈말 아니라 정말 감사하죠^^
입영은 모래 13시, 논산입니다. 아마 주위에 가시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네요. 나이가 21라서 그런지 저는 가기도 전에 같이 간다는
애들이 꽤 많거든요. 다소 힘들기는 하겠지만 어차피 피할 수 없을
바에야 웃으면서 26개월의 기간을 이결낼 생각입니다.
이렇게 이틀 전에 인사를 드리는 건 내일은 와서 그냥 여러분들이
남겨주실 댓글들만 읽어볼려구요. 아마 격려의 말씀들을 많이들
해주실거죠? 하지만 너무 이별 분위기 내시진 마세요^^ 100일 휴가
나오면 또 들를테니깐...
그럼 저 高木(temuchin과는 동일 인물)은 이만 이쯤에서 입영인사를
마치겠습니다. 건강하게 제대해서 다시 뵙는 날까지 다들 행복하세요!
요즘이었습니다. 가까운 사람들 그냥 좀 만나고 밥도 몇 번 먹고
하다보니 어느덧 이틀밖에 남지 않았네요. 사회에 있을 땐 그리도
빨리 가는 시간이 또 그곳에선 얼마나 더디게 갈지...
비록 지음아이를 내 집처럼 드나든게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기타 그 어떤 사이트 보다도 온라인에선 결코 쉽게 느낄 수 없는
훈훈함과 따뜻함을 느끼게 해 준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의 신청곡을 기꺼이 찾아 올려주시고, 본인과
아무 관련도 없는 글에도 친절하게 마치 내일처럼, 일일이 댓글도
달아주시던 회원분들...... 빈말 아니라 정말 감사하죠^^
입영은 모래 13시, 논산입니다. 아마 주위에 가시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네요. 나이가 21라서 그런지 저는 가기도 전에 같이 간다는
애들이 꽤 많거든요. 다소 힘들기는 하겠지만 어차피 피할 수 없을
바에야 웃으면서 26개월의 기간을 이결낼 생각입니다.
이렇게 이틀 전에 인사를 드리는 건 내일은 와서 그냥 여러분들이
남겨주실 댓글들만 읽어볼려구요. 아마 격려의 말씀들을 많이들
해주실거죠? 하지만 너무 이별 분위기 내시진 마세요^^ 100일 휴가
나오면 또 들를테니깐...
그럼 저 高木(temuchin과는 동일 인물)은 이만 이쯤에서 입영인사를
마치겠습니다. 건강하게 제대해서 다시 뵙는 날까지 다들 행복하세요!
잃을것 보다 얻을것이 많을 것입니다..그럼 멋진 사나이로 다시 태어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