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손가득 묻어있는 검은피..

by 페이 posted Sep 09,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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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글을쓰기전에+_+

방가워요, 모두들;ㅁ;// [퍽;] 2002년들어서 이렇게 오랫동안 인터넷못한건

처음이 아닐까 생각해요;

에.. 그동안 페이는 이사를하고 때묶은 키보드를 걸레로 2시간동안닦고-_-

복잡복잡하게살고있었어요;  

지금도 이사간집에 냉장고를못들여놓고 짐도못풀어서;

옛집과 새집을 왔다갔다하는생활을하고있는; [현재는 pc방]



으흠; 검은피에 대한 이야기를하겠습니다-ㅁ-

저번글에서도 약간 이상한이야기를했는데-_- 오랜만에 와서도 이이야기를;

오늘 아침에 새집에서 반짝+_+ 하고일어났다죠.

창밖으로 보이는 햇빛과 흔들리는나무를보면서 손을 딱 봤는데..

이것은 무엇인가-_- 안경을 안쓰고있긴하지만 보이는그것은

' 말라붙은 피 ' 헉....

당장 일어나서 거실로나가 거울앞에 섰죠. 코밑으로 잔뜩묻은피..

정녕.. 죽을떄가온것이구나. 종말이야... [-_-;]

조금 침착해진후 생각해보니.. 자는중간에 코피가 나왔던것같네요;

차라리 깨있을때 나올것이지... 자는중간에-_ㅠ


정말 얼마나놀랐는지;ㅁ;  

혹시 별거아닌거에 제가 요란떤것은아니겠죠-_ㅠ;

글읽다가; 귀찮아서 그냥 글써요+_+ ;

하루빨리 인터넷이 되서 신곡도 받아서듣고-_ㅠ 지음아이도 들락달락거릴수있으면 좋겠네요-_ㅠ

아마 이번주 일요일전까지는 인터넷 연결될것같아요+_+

자료실노래들도 봐야되는데 그때되면 벌써 많이지워지겟네요; 흑;

그럼, 인터넷연결되면 집에서 편히 다시올께요-

그동안 잘지내세요+_+ 바이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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