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예전에.. 아, 그렇게 예전은 아니네요.
한 2년전쯤에 일하던데서 만난 일본아줌마가
있어요. 3~40대 쯤 되는 분이셨는데, 그때
당시 일본에서 오신지 한 2년정도 되셨던
걸로 기억해요.
일본에서 계실때 인디밴드에 계셨었대요.
히데하고 친구였다는데.. 가까운 사이셨던
모양이에요. 전화도 자주하셨다니까..
히데가 사고나기 몇주 전부터 안하던 짓(?)
을 많이 했다네요. 전화기에 대고 소근소근
댄다거나.. 놀다가도 갑자기 가만히 있는다거나..
그때 사고난건 잊을 수가 없다고 하시던데...
요시키랑도 자주 만나셨다는데, 요시키는
성격이 더러워서 싫었대요.
Bar에서 술먹다가 다 때려부시고, 전화 매너도
엉망이고... -_- 아무튼 그랬대요.
그 일본아줌마 지금은 뭐하고 계실까.. 궁금
하네요. -_- 그때 이것저것 다 여쭤볼걸
그랬죠..? ㅎㅎㅎ.... 아깝다...;;
저는 글로벌 의식이 없는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