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음 ;
옮으려고 발악을 했던게 지나친 탓인지 ,
걸려버렸습니다 ; .
옮고 싶다는 내 말에 친구가 친구의 아폴로 균을 손수 손가락으로
찍어 발라준게 화근이었습니다 ; 쳇 .
그래놓고선 오늘 걸린걸 보고 고마워 하라네요 ;;
음 ;
조금 아프네요 . 눈알이 빠질것 같은 ;
눈에 핏줄이 하나하나 보이는게 무슨 괴기영화 같군요 .
내일 학교 가서 걸렸다는 것을 확인받으면 조퇴하고 ,
우리 사회 선생님 결혼식에나 가려구요 ; .
애들이 추하다고 말리는데 , 모자나 푹 눌러쓰고 가야겠네요 .
[ 으음 , 모자 없는데 ; ]
사실 , 별로 아프진 않아서 -_- 기분 좋네요 .
학교도 안가고 ; [ < - 철이 덜 든 ]
아하핫 ; 여러분은 걸리지 마세요 .
왠만하면 학교 휴교 하기를 조용히 기다리시는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