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원일 한지 어언.. 2개월.. 다되어갑니다..
이제 추석전까지 해서.. 14일..남았습니다..
두근두근..+_+
한달까지만..해도.. 어떻게 그만둬..하면서 징징짰지만...
머..이젠..친한환자들..다 퇴원해서..살아가는..재미를..못느낌..ㅠ.ㅠ
14일만.. 다 채우면.. 480시간이 봉사활동시간으로 들어가네요..
컄.. 솔직히 말함.. 청소부 아줌마 도와준셈이지머..ㅡㅡ+
특실쓰는 병동이라.. 유난히 갈구는 환자들..정말 많음..
심지어는.. 수간호사보고..야! 라고 불르는..넘도..ㅡㅡ;;
주사 안맞겠다고.. 간호사랑..싸우고..
여기저기서 욕이 난무..ㅡㅡ;;
내나이또래 자식은.. 갈구다가 딴병원으로 옮겨씀..
그자식..때문에 화딱지 나서 잠도 못잤음..ㅡㅡ++
생긴건..꼭.. 처키같애가지고.. 잘생겼음..말을 안해..ㅡㅡ+
이젠..미련없이 빠이빠이 할수있을것 같애여..
정땜시 못떠나게 되면..어쩌나 했는데..
더 좋은 병원가서.. 열씨미 일해야지..
14일동안.. 상처받는 일 더이상..없기를...ㅠ.ㅠ
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