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개학을 수요일날하고-_- 열심히 학교다니고있는 페이;입니다
최근에는 그다지 생각나는게 없어서 글은 안쓰고있지만;
여전히 나름대로 발발발거리면서 활동하고있다는 [버-엉;]
에.. 이이야기는 날짜를거슬러 개학날이었던 8월 21일 수요일이었습니다.
학교가기싫지만=_= 힘없고빽없고깡없고건강한페이가 어쩌겠습니다;
하식이를끌고 그 미어터지는 버스타고 열심히 학교에갔죠;
아, 이 정겨운 얼굴들, 이 정겨운 시끌벅적한 분위기=ㅁ=
나름대로 동화되어 같이 놀고있다가,
다시한번 이 정겨운 얼굴들을 한번씩 쓱- 훑어봤죠.
그떄=_= 갑자기 낯설은 얼굴이 하나 들어왔습니다;
왠지 낯이익기도한데, 누군지는 모르겠고; 그런데 이상하게
쌍커풀이 두-껍고; [나름대로 무척;] 뭔가 참 어색한얼굴;
그러다가 친구들사이에서 들리는 이야기에 귀를 귀울이니,
그녀는 원래 우리반이었던 삐리리양으로; 평소에 안경을썼던 사람인데
그 이상한 눈의 정체는, 쌍커플수술=_= 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아, 저게 그 수술후 붓기가 빠지지않은 모습이구나.
그날 페이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봤습니다.
그렇게 애들입에 오르내리던 소문은 선생님의 질문으로 사실이되었고
한가지 더 놀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 보통 수술은 겨울방학 끝나고 많.이.들. 하던데.. '
다른분들은 모르겠지만; 전혀 그런생각은 안해봤었던 저였기에
깜짝=_= 하고 놀랐습니다; 많이들 한다니;;;;;;;
성형수술같은거에 거부감이 있다거나 나쁘게생각한다거나 그런건 없지만
고등학교 올라가기전 중3소녀들이 많이들해왔다는 생각을 해보니;
뭔가 다른세계이야기같았다는;
으흠, 뭔가 이야기 마무리가 잘 안되네요; 아하하;
어쨋든; 나름대로는 신선한 충격이었던지라; 그냥 한번 써봅니다;
아하하하하; 그럼 이만 조용히-ㅁ-)/ ;
그런식으로 생각해본적은 없는걸요.
거기다 저희 학교에는 실패한 사람까지 있어서.-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