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도착했슴다 몬스터 18권 일본판!
오현진님 감사합니다... 라기보단 고맙습니다.(이게 더 좋은 표현이라드만요!)
이제 슬슬 일본어 공부삼아 한글판과 비교해서 읽어봐야겠네요!
그나저나.. 오늘 붉은 매가 여름방학 특집으로 하던데..
제목이 프렛셔가 팍 오는 관계로 첨부터 함 봐봤습니다.
느낀점은..
1. 사람은 잘 생기고 봐야한다.
초반부에 주인공과 분위기 메이커 역할의 주인공 친구 녀석이 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같은 메뉴를 시켜도 주인공이 훨씬 많이.. 그리고 다양하게 나온다.
거기 알바 뛰는 녀석이 주인공을 좋아한다고 한다.. 제길.
주인공은 잘 생겼다.. 잘 생긴건 붉은매 주인공이 되기 위한 필수요건이며..
주인공이 되야 돈이 없어도 잘 빌어먹을 수 있다는 논리가 성립한다.
고로 잘 생기고 봐야한다.
2. 깡패짓을 할려면 보는 눈이 있어야 한다.
양민들을 괴롭히는건 좋겠는데..
그 전에 주위에 착하고 쌈 잘하게 생긴 녀석이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그런데 현실 세계와는 달리 붉은 매에서는 잘 생기고 이쁠수록 대체로 잘 싸운다.
대충 근육있나 없나 정도로는 저 녀석이 쌈 잘하는지 못하는지 알 길이 없다.
고로 진작에 보는 안목을 길러 착하고 쌈 잘하는 녀석을 구분해서..
삥은 그런 녀석 없을때 뜯어야 한다. 뜯다 붉은매같은 녀석에게 걸리면 국물도 없다.
3. 주인공 녀석이 치사하게 약물복용이다.
대부분의 쌈질류 애니메이션에서는 주인공이 노력파 아니면 아주 천재적인 녀석이 대부분인데..
대부분의 공통점은 꼴에 정정당당 코리아 정신을 지킨다는 것에 있다.
고로 악당처럼 얍삽하게 함정을 파거나 인질을 잡거나 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 붉은매 녀석은 악당한테 겁나게 박살나고 난 뒤..
치사하게도 약물탕에 들어가 있는다. 그리곤 약물파워로 다시...
암튼 색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
4. 종래의 한국 애니메이션 특유의 개그신이 아주 사람을 무안하게 한다.
ex1>
쥔공이랑 쥔공을 좋아하는 그 알바 녀석이 같이 있는데 옆에
이쁜 아가씨가 지나간다. 주인공 왈 ' 우와 저 아가씨 누구지? 이쁘다.'
이때, 옆의 알바 녀석이 주인공 손을 꼬집는다. 그 다음은 주인공의 오바 x 10
ex2>
주인공이 황소에 쫓기는 어린아이를 구해주고 황소에 쫓기다 부딫친다.
쫓기는 동안 '뿌 빠라밥바빠아~!' 식의 언제나 나오는 전용 사운드가 등장한다.
뭐, 그 다음이야.. '아이구 나죽네.' 식의 오바 x10
.. 이렇게 적어놓으니 아주 쓰레기 애니메이션인것 처럼 적혀있지만..
그래도 '한국 애니메이션은 구리다.' 라는 편견을 버리고 보면 그럭저럭 재미있습니다.
실제로 저도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오현진님 감사합니다... 라기보단 고맙습니다.(이게 더 좋은 표현이라드만요!)
이제 슬슬 일본어 공부삼아 한글판과 비교해서 읽어봐야겠네요!
그나저나.. 오늘 붉은 매가 여름방학 특집으로 하던데..
제목이 프렛셔가 팍 오는 관계로 첨부터 함 봐봤습니다.
느낀점은..
1. 사람은 잘 생기고 봐야한다.
초반부에 주인공과 분위기 메이커 역할의 주인공 친구 녀석이 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같은 메뉴를 시켜도 주인공이 훨씬 많이.. 그리고 다양하게 나온다.
거기 알바 뛰는 녀석이 주인공을 좋아한다고 한다.. 제길.
주인공은 잘 생겼다.. 잘 생긴건 붉은매 주인공이 되기 위한 필수요건이며..
주인공이 되야 돈이 없어도 잘 빌어먹을 수 있다는 논리가 성립한다.
고로 잘 생기고 봐야한다.
2. 깡패짓을 할려면 보는 눈이 있어야 한다.
양민들을 괴롭히는건 좋겠는데..
그 전에 주위에 착하고 쌈 잘하게 생긴 녀석이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그런데 현실 세계와는 달리 붉은 매에서는 잘 생기고 이쁠수록 대체로 잘 싸운다.
대충 근육있나 없나 정도로는 저 녀석이 쌈 잘하는지 못하는지 알 길이 없다.
고로 진작에 보는 안목을 길러 착하고 쌈 잘하는 녀석을 구분해서..
삥은 그런 녀석 없을때 뜯어야 한다. 뜯다 붉은매같은 녀석에게 걸리면 국물도 없다.
3. 주인공 녀석이 치사하게 약물복용이다.
대부분의 쌈질류 애니메이션에서는 주인공이 노력파 아니면 아주 천재적인 녀석이 대부분인데..
대부분의 공통점은 꼴에 정정당당 코리아 정신을 지킨다는 것에 있다.
고로 악당처럼 얍삽하게 함정을 파거나 인질을 잡거나 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 붉은매 녀석은 악당한테 겁나게 박살나고 난 뒤..
치사하게도 약물탕에 들어가 있는다. 그리곤 약물파워로 다시...
암튼 색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
4. 종래의 한국 애니메이션 특유의 개그신이 아주 사람을 무안하게 한다.
ex1>
쥔공이랑 쥔공을 좋아하는 그 알바 녀석이 같이 있는데 옆에
이쁜 아가씨가 지나간다. 주인공 왈 ' 우와 저 아가씨 누구지? 이쁘다.'
이때, 옆의 알바 녀석이 주인공 손을 꼬집는다. 그 다음은 주인공의 오바 x 10
ex2>
주인공이 황소에 쫓기는 어린아이를 구해주고 황소에 쫓기다 부딫친다.
쫓기는 동안 '뿌 빠라밥바빠아~!' 식의 언제나 나오는 전용 사운드가 등장한다.
뭐, 그 다음이야.. '아이구 나죽네.' 식의 오바 x10
.. 이렇게 적어놓으니 아주 쓰레기 애니메이션인것 처럼 적혀있지만..
그래도 '한국 애니메이션은 구리다.' 라는 편견을 버리고 보면 그럭저럭 재미있습니다.
실제로 저도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확실히 시간이 좀 지났구나; 라는 생각이 들긴했지만 정말 재미있게 봤었어요^^
옛날에는 우리나라껀지 몰랐다는.. [사실 그때는 만화면 그냥보던 나이였으니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