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언니가 CD하나를 들고오길래 봤어요-
에.. 휘성군의 1집 이더군요. LIKE A MOVIE.
안되나요 를 꽤 좋아하는 페이로써는 조금 관심이갔죠
언니한테 물어보니, 아주좋다면서 칭찬을 늘어놓더라구요 a
흔들리지않고-_- 그냥 직접 들어봤습니다.
아, 그런데.. 정말 꽤 괜찮네요.
페이가 알엔비나 소울쪽을 좋아하는데.. 귀에 딱 맞는게..
잘때[;]나 조용할때 듣기 정말 좋네요.. 잔잔하면서도..
손가락 한마디보다 조금더 긴; 두께을 가진 구형CDP-_-
툭 치면 멈춰지고. 최근들어서는 이어폰도 제대로껴도 안이 불량이되었는지
듣기조차 너무 힘들어서 거의 5달을 안썼는데..
그런데.. 오늘따라 이 구형CDP도 참 그립네요.
이런 밤에는 박군의 1,2집이나 휘성군의 1집을 듣으면 딱 좋은데.
아쉽네요;ㅅ;
가끔 이럴때에는 얌전히 침대에누워서 이어폰을 귀에꼽고
음악에 푹 빠져서 가사를느끼며 감상에 빠지는것도 좋은데말이죠.
어쨋든; 컴퓨터로라도 휘성군의 노래를 들으면서 평온한 밤을 보내고있는
페이입니다;
생각해보면 광복절, 이었는데 그다지 느끼지도못했고 평소와 똑같았다는..
그럼, 모두들 좋은꿈 들 꾸시고, 따뜻한 하루 되시길:D
페이님도 좋은꿈 꾸세요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