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국내 최대 사용자를 보유한 소리바다가 폐쇄되자 이와 유사한 P2P(개인대개인) 방식의 공유 서비스나 무료 음악서비스를 막으려는 음반업계와 이를 피해 다른 서비스를 찾는 네티즌사이에 숨바꼭질이 계속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지난달 11일 소리바다 서비스를 중지하라는 법원의 결정이 나고 소리바다가 조만간 폐쇄될것이라는 보도가 나자 일찌감치 제 2의 소리바다를 찾아나섰다.
현재 네티즌에게 가장 인기있는 소리바다 대체 서비스는 한글 지원이 되는 윈맥스와 e-동키등 주로 외국 업체들이 개발, 운영하는 것들이다. 이들 외국 P2P 서비스는 국내 법원의 결정이 영향력을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소리바다처럼 중지될 우려가 없다는 점에서 네티즌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각종 검색사이트의 인기 검색어 순위에서도 이들 서비스의 인기가 반영된다. e-동키의 경우 8월 첫주 네이버에서 인기검색어 32위에 올라 전주보다 무려 39계단이 뛰었고 심마니에서는 그동안 순위에 들지 못하다가 29위에 랭크됬다. 또 8월 첫주 야후코리아의 인기 검색어 순위에 MP3가 37계단이 오른 11위를 차지했으며 e-동키도 야후코리아가 선정한 4대 인기 검색어에 들었다. 그렇다고 해서 네티즌들이 소리바다를 완전히 포기한 것은 아니다.
연합뉴스
네티즌들은 지난달 11일 소리바다 서비스를 중지하라는 법원의 결정이 나고 소리바다가 조만간 폐쇄될것이라는 보도가 나자 일찌감치 제 2의 소리바다를 찾아나섰다.
현재 네티즌에게 가장 인기있는 소리바다 대체 서비스는 한글 지원이 되는 윈맥스와 e-동키등 주로 외국 업체들이 개발, 운영하는 것들이다. 이들 외국 P2P 서비스는 국내 법원의 결정이 영향력을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소리바다처럼 중지될 우려가 없다는 점에서 네티즌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각종 검색사이트의 인기 검색어 순위에서도 이들 서비스의 인기가 반영된다. e-동키의 경우 8월 첫주 네이버에서 인기검색어 32위에 올라 전주보다 무려 39계단이 뛰었고 심마니에서는 그동안 순위에 들지 못하다가 29위에 랭크됬다. 또 8월 첫주 야후코리아의 인기 검색어 순위에 MP3가 37계단이 오른 11위를 차지했으며 e-동키도 야후코리아가 선정한 4대 인기 검색어에 들었다. 그렇다고 해서 네티즌들이 소리바다를 완전히 포기한 것은 아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