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난하고..울적하다..
평소에 남일에 관심이 많은편이여서..
칭구가 남친하고 깨짐..같이 우는..
그런 좀.. 주책맞은 성격을 갖고 이써요..제가..ㅡㅡ;
흑흑흑.. 근데 진짜..슬푸고 우.. 말로 표현 못하거쓰..ㅠ.ㅠ
가뜩이나 내일땜시도 복잡한데..
이게 웬 날벼락이여.. 시방..ㅠ.ㅠ
흑.. 에효효.. 어제 뒤척이면서..잡생각하다가
겨우 잠들었는데.. 새벽 4시쯤인가..
화장실이 가고싶더라고요..그래도..갔다옴..
잠이 안올것 같아서 걍..자는데..
순간..번쩍.. 음..또.. 비오고 천둥 치겠구나..
했는데.. 안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엎드려 누울려고 하는데..
오메.. 전...전쟁나는줄 알았습니다..
가까운데서 번개가 쳤나보더라고요..
진짜.. 소리가 월마나 컸음.. 제가 왠만하면 침대에서
안떨어지는데.. 아에 날라서 굴러버렸어요..
뼈마디가 욱신거리고.. 엄청난 빗소리가 들리더라고요..
진짜.. 걍..울어버렸습니다..
괜히.. 서럽고..슬푸고.. 굴러서 아프고..ㅠ.ㅠ
에씨.....!! 진짜.. 기분도 꿀꿀한데..
날씨마져.. 오후에도.. 갑자기 비오고..
에쒸.. 왜 이래 진짜?
날씨는..변덕쟁이.. 내맘도.. 변덕쟁이가.. 되가는듯...ㅠ.ㅠ
잡생각해떠니..배고프네염..
밥이나 처묵어야지..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