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뒤를 바꾸고 픈데.. 못바꾸겠더라고요..
그래서.. 걍.. 손님으로..(?) 쓰는거예용..
움..손님도 쓸수있었꾸낭.. 난 왜 몰랐을깡?????
본론으로 들가서..
제꿈은 간호사인데...
오널 드뎌 병원에 첫실습나갔어요..
첫배정부터가 만만찮은 응급실 입원병동이더라고요..
에휴휴.. 죽어라 뛰어댕기고 침대 시트갈고.. 맥박 혈압재랴..
차트 날르랴.. ㅠ.ㅠ
진짜.. 비오는날.. 땀 죽으라 빼봤네요..
막간을 이용하여 먹은 메론.. 꿀맛이대요.. ^,.^ (메론 무쟈게 시러함..ㅡㅡ)
딴 병원을 나간 칭구는 울라고 하더라고요..힘드러서..
또 딴애는.. 수술실 맡았다면서..죽을려고 하고..
그나마 난 나은거라고 하지만..
수술실에서 뛸일은 없을테고... 좀.. 쏠리게쬬..ㅡㅡ;; 비위가 약함..ㅡㅡ;
아침.. 9시부터.. 저녁 5시까지..죽으라 일하고 오는길..
왤케 힘이 쏙빠지는지.. 피곤해서 걍자고싶지만..
그럼..내일이 금방올까.. 시러서..못자게꼬..
으흐흑...ㅠ.ㅠ
낼은 아침에 오자마자.. 당뇨병 환자들..혈당체크하라는뒈..
아저씨가..쪼매 변태(?) 같더라고요.. 움마.. 왠지... 좀..걱정되긴하지만..
일단 간호사 옷을 입음..(전 실습생이라..학원에서 맞춘 옷을...입죠..)
왠지.. 당당함이 느껴지더라고요.. 다들.. 경어를 써주시고...
그티만.. 선생들은 무지..엄격해요..
오늘 아침에 원무과에서 버벅(?) 대다가..쿠사리 먹었어요..ㅠ.ㅠ
사회생활이 어렵구나라고.... 새삼느꼈어용..ㅠ.ㅠ
으아~~~~~~~~ 낼 또 가야한다니.....
힘빠지지만.. 오기로라도.. 욜씨미 일해서..
꼭.. 간호사 될랍니다!!
구럼.. 피곤해서.. 이만..잘려고용..
낼 또 들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