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최고의 여가수 중 한명인 宇多田ヒカル(우타다 히카루/19)가 이번 새 앨범 「Deep River」로 다시 한번 일본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발매 된지 일주일만에 일본 상반기 앨범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한 히키의 이번 앨범 또한 첫번째 앨범인 「First Love」에 이어 또 하나의 신화를 기록 할 듯 하다.
이번 앨범은 히키의 정규 3번째 앨범으로, 싱글「SAKURAドロップス 」,「Traveling」,「Final Distance」,「光 」를 비롯, 총 12곡의 노래로 이루어 져 있다. 2집 앨범 「Distance」가 발매 되었을 당시, 1집 앨범의 틀을 벗어나, 또 다른 발전을 보여준 앨범이라는 평을 들었던 히키는, 이번 앨범에서도 그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다양한 장르의 시도와, 적절한 어울어짐으로 저번 앨범 보다 짜임새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일본 전문 차트지 "ORICON"에 의하면, 첫주 판매 만으로 235만장 판매로, 이때까지 낸 모든 앨범이 등장 첫주 200만장 돌파라는 일본 최고의 기록을 그대로 고수 했다고 한다. 또한 이번 앨범 발매에 앞서 종양으로 인한 수술을 한 히키는 몸의 상태가 좋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이전보다 더욱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여, 팬들이 더욱 환호 하고 있다고 한다.
5월 4일 몸상태가 다시 악화, 재 입원을 했던 히키는 한달간의 휴양을 맞치고, 이번 앨범 발표와 함께 다시 맹렬한 활동을 펼칠 듯 하다.
어린 나이에 일본 가요계에 데뷔, 과연 신동이라는 소리를 들어온 우타다 히카루. 그 기대에 어긋 나지 않는 멋진 음악 활동은 그녀의 참된 실력을 더욱 빛내주는 듯 하다. 몸이 아픈데도 불구하고, 이전과 같은 멋진 노래를 들려주는 그녀의 노력과 음악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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