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가 없군요.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다니..
애국심이란 것에 상당히 회의적인 저이지만 너무 화가 나는군요.
우리나라는 힘이 없습니다.
더군다나 정치하는 분들도 가뜩이나 없는 힘인데 미국을 거스르려 하지 않죠.
오히려 미국에 붙어서 이익을 챙기려 하지 않습니까?
얼마 전 F-15K 사건이 있었는데, 또다시 미국에게 분노하게 되는군요.
저는 학생인지라 TV를 그다지 많이 보지는 못합니다.
이번 월드컵 경기 있는 날엔 보곤 했지만 말이죠.
뉴스도 종종 봤습니다. 그런데, 이런 보도는 전혀 보지 못했군요.
미국 언론처럼 여론 조작까지는 아니더라도, 이런 사건을 많은 사람이 알 수 있게 해야하지 않았을까요.
동계올림픽의 오노, F-15K, 이번 사건. 이 모두 우리는 그냥 넘겨야 하는 것입니까!
미국에 대한 감정을 폭발시킬 때도 되었단 말입니다.
이 글을 읽는 순간 혹시 거짓말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어이없는 일이었습니다.
그 잘난 부시 미국 대통령에게 사죄를 받고 싶군요.
미국 제품 불매운동으로 적어도 맥도널드 같은 곳이라도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미국에 분노할 때 입니다.
이번 월드컵 응원으로 500만명이 넘는 붉은악마들이 거리 응원을 했다고 하더군요.
(무려 500만입니다!!)
월드컵, 그 환희에 도취되어 있을 것이 아니라 이런 사건에 눈을 돌리시는 게 어떨런지요.
한 사이트에서 월드컵이 우민화 정책으로 이용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을 털어놨더니,
곧 식을 열기이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사실 월드컵 기간동안 정치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 관심 없이 지내시지 않았습니까!
이 사건에 눈을 돌리고, 이 글을 복사해서 여러 사람들에게 알리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의정부의 한 여고생 입니다.
저는 한 학생입니다. 저는 애국자도 아닙니다. 저는 정치가도 아닙니다. 저
는 부잣집의 외동딸도 아닙니다. 저는 모범생도 아닙니다. 하지만 전. 우리
가 월드컵에 열광하여 미친듯 응원하고 있을때 미군의 장갑차에 깔려 죽어
버린 두명의 여학생을 위해 오늘 시위에 참여한 한 학생입니다.
저희는 오늘 주한미군8군 앞에서 시위를 벌였습니다. 처음에 갔을때 저는
우리나라에 이런 모습에 실망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그 시위에 참여
사람은 100명이 넘는 여고학생들과 몇명의 대학생과 몇명의 어른뿐이었습
니다. 저희가 시위에 목이 터져라 외치고 울고있을때 사람들은 모두 월드컵
얘기만 하고 있었습니다.
지난 13일 경기도 양주군 광적면 효촌리 56번 지방국도에서 우리의 여중생
2명이 생일 파티를 가다가 미군 장갑차에 치어 죽었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미군의 보상은 단돈 60만원이었습니다. 그들은 한마디 사과 없이 두명의
목숨에 60만원이라는 그 이름도 어마어마한 돈을 주고. 정말 웃기지도 않게
그 두명의 학생을 죽이 살인마에게는 아무런 처벌 없이 그렇게 일을 무마시
키려고 하였습니다.
저희는 분개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오늘 학생의 신분으로서 자발적으로
그 시위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저도 마음 깊이 오도록 느끼고 참
여한것은 아니었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미군의 횡포를 날려버리기 위해 참
석하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미군의 대응에 저희는 또한번 분개 했습니다.
미군은. 저희 대표단에게 잠시만 기다리라 해놓고서는 우리나라 경찰을 불
러 자기들 앞을 보호하도록 가로 막았고 자신들은 숨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농락 당했습니다. 그들은 우리 나라 사람들끼리 싸우도록 해놓고
정작 자기 자신들은 숨어 버렸습니다. 저희는 그곳에서 미군을 보호하고 있
을수밖에 없는 상부의 명령을 따를 수밖에 없는 우리 경찰들을 보며 가슴아
파 했습니다. 그래서 되도록 우리 경찰들과 싸우지 않으려고 조용히 시위를
벌였습니다.
미군은 그런 저희의 시위를 완전히 무시했습니다.
그들은 우리 경찰이 보호하는 그 속에서 무장을 하고 뒤에서잇었고 저희가
시위를 하고있는 동안에 안에서 음악을 틀고 드럼을 치며 놀고 있었습니다.
또한 그 부대의 대장이라고 하는 사람이라며 나와 가짜인 주제에 저희를 가
지고 놀았습니다.
가슴이 아픕니다. 미군이 우리나라 학생을 죽였는데도 사죄 한마디 없고 우
리나라 사람끼리 싸우고 우리가 미군을 보호하고.
저희는 반미 감정을 부추기려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우리의 권리 우리의
생존권 우리의 자유를 원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우리에게 사과를 해야 합니
다. 15살의 세상을 떠난 두명의 학생에게 그리고 그 가족에게 우리 나라에
게 미군을 사과를 해야 합니다.
여러분. 월드컵 중요합니다. 또한 우리나라가 안토오노 사건이 있을때도 그
렇게 분개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는 우리의 두명의 새싹이 죽었는데 이 사건을 모르는 사람
까지도 많습니다.
도와주십시오. 저희에겐 힘이 부족합니다.
일본에서는 미군이 일본초등학생을 성추행한 사건이 있은후 일본인들의
강력한 시위로 인하여 미국 대통령에게 사죄를 받았습니다. 우리나라라고
못할수 있습니까. 우리도 사죄를 받아야 합니다. 우리의 권리를 지켜야 합
니다. 미국에게 빼앗긴우리의 권리를 찾아야 합니다. 더이상 이런 불행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는 여기서 힘을 모아야 합니다.
도와 주십시오. 저희는 다음주 수요일 4시에 다시 그곳에서 시위를 한다고
합니다.
오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마음속으로 그리고 인터넷으로 이 얘기를 전해주
셔서 저희를도와 주십시오. 그 어린 두 여학생의 한을 풀수 있도록 도와주
십시오. 그리고 우리의 권리를 지킵시다.
애국심이란 것에 상당히 회의적인 저이지만 너무 화가 나는군요.
우리나라는 힘이 없습니다.
더군다나 정치하는 분들도 가뜩이나 없는 힘인데 미국을 거스르려 하지 않죠.
오히려 미국에 붙어서 이익을 챙기려 하지 않습니까?
얼마 전 F-15K 사건이 있었는데, 또다시 미국에게 분노하게 되는군요.
저는 학생인지라 TV를 그다지 많이 보지는 못합니다.
이번 월드컵 경기 있는 날엔 보곤 했지만 말이죠.
뉴스도 종종 봤습니다. 그런데, 이런 보도는 전혀 보지 못했군요.
미국 언론처럼 여론 조작까지는 아니더라도, 이런 사건을 많은 사람이 알 수 있게 해야하지 않았을까요.
동계올림픽의 오노, F-15K, 이번 사건. 이 모두 우리는 그냥 넘겨야 하는 것입니까!
미국에 대한 감정을 폭발시킬 때도 되었단 말입니다.
이 글을 읽는 순간 혹시 거짓말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어이없는 일이었습니다.
그 잘난 부시 미국 대통령에게 사죄를 받고 싶군요.
미국 제품 불매운동으로 적어도 맥도널드 같은 곳이라도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미국에 분노할 때 입니다.
이번 월드컵 응원으로 500만명이 넘는 붉은악마들이 거리 응원을 했다고 하더군요.
(무려 500만입니다!!)
월드컵, 그 환희에 도취되어 있을 것이 아니라 이런 사건에 눈을 돌리시는 게 어떨런지요.
한 사이트에서 월드컵이 우민화 정책으로 이용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을 털어놨더니,
곧 식을 열기이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사실 월드컵 기간동안 정치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 관심 없이 지내시지 않았습니까!
이 사건에 눈을 돌리고, 이 글을 복사해서 여러 사람들에게 알리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의정부의 한 여고생 입니다.
저는 한 학생입니다. 저는 애국자도 아닙니다. 저는 정치가도 아닙니다. 저
는 부잣집의 외동딸도 아닙니다. 저는 모범생도 아닙니다. 하지만 전. 우리
가 월드컵에 열광하여 미친듯 응원하고 있을때 미군의 장갑차에 깔려 죽어
버린 두명의 여학생을 위해 오늘 시위에 참여한 한 학생입니다.
저희는 오늘 주한미군8군 앞에서 시위를 벌였습니다. 처음에 갔을때 저는
우리나라에 이런 모습에 실망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그 시위에 참여
사람은 100명이 넘는 여고학생들과 몇명의 대학생과 몇명의 어른뿐이었습
니다. 저희가 시위에 목이 터져라 외치고 울고있을때 사람들은 모두 월드컵
얘기만 하고 있었습니다.
지난 13일 경기도 양주군 광적면 효촌리 56번 지방국도에서 우리의 여중생
2명이 생일 파티를 가다가 미군 장갑차에 치어 죽었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미군의 보상은 단돈 60만원이었습니다. 그들은 한마디 사과 없이 두명의
목숨에 60만원이라는 그 이름도 어마어마한 돈을 주고. 정말 웃기지도 않게
그 두명의 학생을 죽이 살인마에게는 아무런 처벌 없이 그렇게 일을 무마시
키려고 하였습니다.
저희는 분개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오늘 학생의 신분으로서 자발적으로
그 시위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저도 마음 깊이 오도록 느끼고 참
여한것은 아니었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미군의 횡포를 날려버리기 위해 참
석하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미군의 대응에 저희는 또한번 분개 했습니다.
미군은. 저희 대표단에게 잠시만 기다리라 해놓고서는 우리나라 경찰을 불
러 자기들 앞을 보호하도록 가로 막았고 자신들은 숨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농락 당했습니다. 그들은 우리 나라 사람들끼리 싸우도록 해놓고
정작 자기 자신들은 숨어 버렸습니다. 저희는 그곳에서 미군을 보호하고 있
을수밖에 없는 상부의 명령을 따를 수밖에 없는 우리 경찰들을 보며 가슴아
파 했습니다. 그래서 되도록 우리 경찰들과 싸우지 않으려고 조용히 시위를
벌였습니다.
미군은 그런 저희의 시위를 완전히 무시했습니다.
그들은 우리 경찰이 보호하는 그 속에서 무장을 하고 뒤에서잇었고 저희가
시위를 하고있는 동안에 안에서 음악을 틀고 드럼을 치며 놀고 있었습니다.
또한 그 부대의 대장이라고 하는 사람이라며 나와 가짜인 주제에 저희를 가
지고 놀았습니다.
가슴이 아픕니다. 미군이 우리나라 학생을 죽였는데도 사죄 한마디 없고 우
리나라 사람끼리 싸우고 우리가 미군을 보호하고.
저희는 반미 감정을 부추기려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우리의 권리 우리의
생존권 우리의 자유를 원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우리에게 사과를 해야 합니
다. 15살의 세상을 떠난 두명의 학생에게 그리고 그 가족에게 우리 나라에
게 미군을 사과를 해야 합니다.
여러분. 월드컵 중요합니다. 또한 우리나라가 안토오노 사건이 있을때도 그
렇게 분개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는 우리의 두명의 새싹이 죽었는데 이 사건을 모르는 사람
까지도 많습니다.
도와주십시오. 저희에겐 힘이 부족합니다.
일본에서는 미군이 일본초등학생을 성추행한 사건이 있은후 일본인들의
강력한 시위로 인하여 미국 대통령에게 사죄를 받았습니다. 우리나라라고
못할수 있습니까. 우리도 사죄를 받아야 합니다. 우리의 권리를 지켜야 합
니다. 미국에게 빼앗긴우리의 권리를 찾아야 합니다. 더이상 이런 불행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는 여기서 힘을 모아야 합니다.
도와 주십시오. 저희는 다음주 수요일 4시에 다시 그곳에서 시위를 한다고
합니다.
오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마음속으로 그리고 인터넷으로 이 얘기를 전해주
셔서 저희를도와 주십시오. 그 어린 두 여학생의 한을 풀수 있도록 도와주
십시오. 그리고 우리의 권리를 지킵시다.
더더욱 나쁘게 생각하도록 만드는군요..
우리도 하루 빨리 힘을 키워서..저런 서러움 받지 않도록 노력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