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아 7번째 싱글 위해 일본행
지난 3월 한국 가수로서는 처음으로 일본 오리콘 순위차트 1위에 올랐던 보아가 일본에서 발매되는 7번째 싱글 ‘Valenti’ 작업을 위해 31일 오전 1박2일 일정으로 현해탄을 건너는 것이다.
보아는 이날 오후 도쿄 에이벡스레코드사를 방문,싱글 녹음을 하는 한편 현지 안무가들을 만나 춤에 대해서도 협의하고 돌아온다.
다음달 24일 발매되는 7번째 싱글 ‘Valenti’는 여름에 잘 어울리는 댄스풍의 노래로 오는 7월25일께 일본에서 발매되는 게임 ‘PROJECT MINERVA’의 주제가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28일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열렸던 국제축구연맹(FIFA) 제53차 총회 개회식 초청가수로 선정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보아는 “스케줄이 너무 많아 잠잘 시간조차 줄여야 지경”이라면서 “일본에서 곧 선보일 싱글 음반도 지난번 못지않은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욕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