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즈♡ 해설

by ラプリユズ posted May 3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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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메일 ~아쿠아의 심리월드~

생각만하면 마음 한구석이 아려오면서 진한 느낌을 안겨주는 사랑을 간직하고 있는 당신... 그냥 간직만 하고 있기엔 이제 너무 힘이 들어서 그 마음을 알리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구요? 만약 당신이 프로포즈를 한다면 고백하고 싶은 장소를 아래에서 골라 보세요. 그 결과에 맞는 타입을 보면 당신의 고백스타일을 알 수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방법이라도 자신에게 맞아야 하니까 이 테스트 결과를 참조해서 고백해 보세요.

1. 성과 동굴이 있는 곳 - A 타입
2. 타워 - B 타입
3. 등대가 보이는 해변 - C 타입
4. 도시의 혼잡속 - D 타입
5. 남산이 보이는 공원 - E 타입
6. 관람차가 있는 유원지 - F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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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과 동굴이 있는 곳 - A 타입
    당신은 재치와 순발력이 번득이는 사람. 그러므로 당신의 그 재치를 이용한
    사랑 고백방법이 효과가 있다. 예전 '신데렐라'라는 드라마에서 황신혜가
    김승우에게 써먹은 방법을 이용하는 것이다. 즉, 우연을 가장한 필연을
    만드는 것이다. 그 사람이 잘 다니는 길을 골라 다니고, 그 사람이 잘 가는
    곳을 골라 가고 하면서 우연인듯 필연을 만들어 나간다. 물론, 이때 상대가
    당신이 일부러 그런다는 것을 알도록 하면 안된다. 당신 특유의 재치로
    머리를 쓰도록. 상대가 무엇인가를 필요로 할 때 슬쩍 당신의 것을 빌려
    주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2. 타워 - B 타입
   갑작스럽게 나가는 방법은 피하는 것이 좋다. 성급한 고백같은건 하지말고
   한 걸음씩 접근하는 방법을 써라. 밝고 적극적으로 대하되 너무 티는 내지
   말고 조금씩 상대에게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좋은 작전으로는 전화
   작전이 있다. 너무 자주 하거나 너무 긴 통화는 피하고 살짝살짝 핑계거리를
   만들어 전화할것. 전화작전과 더불어 해야할 일은 상대와 자주 부딪히도록
   하는것이다. 당신의 호의를 태도로 조금씩 보여줄것. 상대가 기분좋게
   당신의 마음을 알아차리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

3. 등대가 보이는 해변 - C 타입
   당신은 매우 로맨틱한 사람. 하지만 로맨틱한 반면 소극적인 경우가 많아
   당신이 말하고 싶은 것을 제대로 표현해내지 못하는 사람이기도 하다.
   이런 타입에게 가장 좋은 방법은 편지를 이용하는것. 상대방의 얼굴을
   마주보고 고백하기엔 마음이 약한 당신은 당신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한껏
   이용한 러브레터 방법을 쓰는 것이 좋다. 그런데 괜히 편지를 잘못 썼다간
   당신의 편지가 그냥 찢겨버릴 가능성도 있으니 너무 큰 욕심으로 화를
   자초하지 말고 요즘 많이들 사용하는 통신 메일을 사용할것. 부담을
   느끼지 않는 한도내에서 글에 당신의 기분을 실어 꾸준히 공략할것.
  
4. 도시의 혼잡속 - D 타입
    당신은 다른 타입의 사람들처럼 사랑고백에 있어 잔머리를 굴리는데는
    소질이 없다. 괜히 잔머리 굴린답시고 어설픈 짓을 했다가는 큰 코를
    다칠 수도 있으니 신중할것. 당신에게는 솔직히 고백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상대방을 신뢰하고 상대방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무기삼아서
    당당하게 고백하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상대와 자신의 마음을
    신뢰하되 무대포 정신으로 나가서는 안된다는 것. 직접적으로 고백을 하되
    여자의 경우에는 애교스런 고백을, 남자의 경우에는 예의 바른 고백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5. 남산이 보이는 공원 - E 타입  
    당신은 표현력이 풍부한 타입. 그러므로 당신은 당신만의 언어로 상대의
    눈동자를 바라보면서 고백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솔직히 고백하라.
    단 당신은 표현력이 풍부한 사람이므로 고백할 때 어디선가 본 방법을
    인용하거나 하지 말고 당신의 언어로 상대방의 눈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면서
    조용히 이야기해야 한다.

6. 관람차가 있는 유원지 - F 타입  
    이 타입의 사람은 본인이 직접 고백하지 않는 것이 좋을듯. 상대가 다가오길
    기다려야... 상대가 먼저 고백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상대방이 당신에게
    걸리도록 그물을 쳐야한다. 상대방이 당신의 마음을 눈치챌 수 있도록
    가끔씩 상대방을 홀려야 한다. (홀려야... -_-) 그 사람의 생일, 깜짝선물을
    준비한다던가, 의미심장한 짧은 쪽찌를 보낸다던가, 음악 메세지를 전달
    한다던가... 방법은 많다. 좋아한다는 말없이 기다리되 절대 가만히 앉아서
    기다리는 바보가 되어서는 안된다. 당신의 마음을 살짝 비추는 것이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