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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선배가 오랜만에 회식하러 가자고 해서, 정말 오랜만에 외출을 했습니다. 거의 일하는 것 빼곤 집에서 뒹구는게 전부였는데, 그외시간에 어딜 나간다고 하니, 왠지 조금 어색한 기분이 들더군요. 봄방학 시작하곤, 처음 나가는 외출이였어요.

제가 사는 곳에서 전철타고 조금 번화한 곳으로 갔었죠.(참고로, 저 있는 곳은 정말 시골입니다. --;) 대도시에 비하면, 그렇게 번화하고는 말할 수 없지만, 그래도 그렇게 사람 많은건 오랜만에 본 것 같네요.

여튼, 회전초밥집으로 향했답니다. 빅쿠리스시(びっくり寿司)라고 하는 첨 가보는 식당이였답니다. 전에도 한번 작은 회전 초밥집을 간적이 있었는데, 그땐 넘 늦은 시간이라, 주문하는 것만 주고, 메뉴판만이 빙글빙글 돌고 있어서, 회전 초밥집 분위기를 느낄수 없었었는데, 어제 간곳은 꽤 좋은 곳이더군요. 정말 보기만 해도 침넘어갈정도의 맛있게 보이는 스시들이 빙글빙글 돌고 있더라고요. 들어가자마자 서둘러서 자리잡고, 먹기 시작했답니다.

보기엔 작아보이는 것들이 의외로 양이 되더군요. 못해도 20접시는 먹을것 같았는데, (이왕 온건데, 그리고 쏜다는데 많이 먹어야죠.. ^^;) 겨우 14접시 먹고 손들어야 했습니다. 회전 초밥은 고기 이름 몰라도 괜찮다는 것이 좋은 점 같더군요. 그냥 돌고 있는 것중에 맛있게 보이는 것 가져다 먹으면 되니까요. 괜히 이상한 것 시키는 것 보단 좋죠. ^^  오늘 먹은 것중에 잴로 맛있는 것은 밥을 김으로 말아서 그위에 오랜지 빛깔나는 생선알 올려 놓은 것하고,  같은 종류에 게살 찟어서 올려 놓은 것이였답니다. 지금도 군침이 넘어가는 군요.  넘 맛있어서 배좀 가라 앉히고, 좀더 먹을려구했었는데. 선배가 그틈을 놓치지 않더군요. 결국 다음을 기약하고 나와야 했답니다. T.T

여러분들도 일본에 오게 되면 꼭 한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요즘은 회전초밥하는 곳이 체인점화되어서 싸고, 맛있는데 많답니다. 지금 TV에서 선전많이하고, 꽤 유명하다고 하면, '캇빠 스시(かっぱ寿司)' 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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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환 2002.03.30 07:05
    저도 스시 정말 좋아하는데..ㅠ.ㅠ 먹고 파요..마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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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성완 2002.03.30 11:10
    먹고잡당 .. 두끼 굶어서 무쟈 배고픈뎅~~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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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식선생 2002.03.30 13:30
    아..배고파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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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ラプリユズ 2002.04.01 10:57
    맛나겠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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