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事なカサを 置き忘れて
다이지나카사오 오키와스레테
소중한 우산을 둔 곳을 잊어버려서
今までの雨さえも もう遠くへ
이마마데노아메사에모 모우토오쿠에
지금까지의 비마저도 이미 멀리
乾いた地面が 容赦なく燃えて
카이타지멘가 요우샤나쿠모에테
마른 지면이 용서없이 불타고
誰かが泣いた 跡さえ
다레카가나이타 아토사에
누군가가 울었던 흔적마저
残らずに消してしまった
노코라즈니케시테시맛타
남기지 않고 지워버렸어
私の涙は どうして乾かないの?
와타시노나미다와 도우시타카와카나이노?
내 눈물은 어째서 마르지 않는거야?
早く消してよ その焼きつくす躰で
하야쿠케시테요 소노야키쯔쿠스카라다데
어서 지워 그 끝까지 태우는 몸으로
影は全てを 見ていたんだ
카게와스베테오 미테이탄다
그림자는 모든 것을 보고 있었어
行き場を失った ナイフの行方も
이키바오우시낫타 나이후노유쿠에모
갈 곳을 잃어버린 나이프의 행방도
光は一つを 照らし出すんだ
히카리와히토쯔오 테라시다슨다
빛은 하나를 비추기 시작해
傷だらけになっても ただがむしゃらに
키즈다라케니낫테모 타다가무라샤니
상처투성이가 되어도 그저 무턱대고
走った道を
하싯타미치오
뛰었던 길을
私の光は まだ雲に隠されたまま
와타시노히카리와 마다쿠모니노코사레타마마
내 빛은 아직 구름에 감춰진 채로
それならこの銃で その黒い躯に 撃ち込めばいい
소레나라코노쥬우데 소노쿠로이카라다니우치코메바이이
그렇다면 이 총으로 그 검은 몸에 박아넣으면 돼
光が乾いた地面にとめどなく降り注ぐ
히카리가카이타지멘니토메도나쿠후리소소구
빛이 마른 지면에 한없이 쏟아져 내려
誰かが泣いた場所は 道しるべになり
다레카가나이타바쇼와 미치시루베니나리
누군가가 울었던 곳은 이정표가 되고
影は私の道に 光を導いた
카게와와타시노미치니 히카리오미치비이타
그림자는 나의 길에 빛을 인도했어
太陽が道を照らすのを待つだけじゃダメなんだ
타이요우가미치오테라스노오마쯔다케쟈다메난다
태양이 길을 비추는 것을 기다리는 것만으로는 안돼
自分で探して 自分で見つけだして
지붕데사가시테 지붕데미쯔케다시테
스스로 찾고 스스로 발견해 내고
この手で降らせるモノ
코노테데후라세루모노
이 손으로 내리게 하는 것
それに気付いたのは この涙が乾かなかったから
소레니키즈이타노와 코노나미다가카와카나캇타카라
그것을 눈치챘던 건 이 눈물이 마르지 않았기 때문
真上で燃える太陽が私を見て笑っていた
마우에데모에루타이요우가와타시오미테와랏테이타
바로 위에서 불타는 태양이 나를 보고 웃고 있었어
다이지나카사오 오키와스레테
소중한 우산을 둔 곳을 잊어버려서
今までの雨さえも もう遠くへ
이마마데노아메사에모 모우토오쿠에
지금까지의 비마저도 이미 멀리
乾いた地面が 容赦なく燃えて
카이타지멘가 요우샤나쿠모에테
마른 지면이 용서없이 불타고
誰かが泣いた 跡さえ
다레카가나이타 아토사에
누군가가 울었던 흔적마저
残らずに消してしまった
노코라즈니케시테시맛타
남기지 않고 지워버렸어
私の涙は どうして乾かないの?
와타시노나미다와 도우시타카와카나이노?
내 눈물은 어째서 마르지 않는거야?
早く消してよ その焼きつくす躰で
하야쿠케시테요 소노야키쯔쿠스카라다데
어서 지워 그 끝까지 태우는 몸으로
影は全てを 見ていたんだ
카게와스베테오 미테이탄다
그림자는 모든 것을 보고 있었어
行き場を失った ナイフの行方も
이키바오우시낫타 나이후노유쿠에모
갈 곳을 잃어버린 나이프의 행방도
光は一つを 照らし出すんだ
히카리와히토쯔오 테라시다슨다
빛은 하나를 비추기 시작해
傷だらけになっても ただがむしゃらに
키즈다라케니낫테모 타다가무라샤니
상처투성이가 되어도 그저 무턱대고
走った道を
하싯타미치오
뛰었던 길을
私の光は まだ雲に隠されたまま
와타시노히카리와 마다쿠모니노코사레타마마
내 빛은 아직 구름에 감춰진 채로
それならこの銃で その黒い躯に 撃ち込めばいい
소레나라코노쥬우데 소노쿠로이카라다니우치코메바이이
그렇다면 이 총으로 그 검은 몸에 박아넣으면 돼
光が乾いた地面にとめどなく降り注ぐ
히카리가카이타지멘니토메도나쿠후리소소구
빛이 마른 지면에 한없이 쏟아져 내려
誰かが泣いた場所は 道しるべになり
다레카가나이타바쇼와 미치시루베니나리
누군가가 울었던 곳은 이정표가 되고
影は私の道に 光を導いた
카게와와타시노미치니 히카리오미치비이타
그림자는 나의 길에 빛을 인도했어
太陽が道を照らすのを待つだけじゃダメなんだ
타이요우가미치오테라스노오마쯔다케쟈다메난다
태양이 길을 비추는 것을 기다리는 것만으로는 안돼
自分で探して 自分で見つけだして
지붕데사가시테 지붕데미쯔케다시테
스스로 찾고 스스로 발견해 내고
この手で降らせるモノ
코노테데후라세루모노
이 손으로 내리게 하는 것
それに気付いたのは この涙が乾かなかったから
소레니키즈이타노와 코노나미다가카와카나캇타카라
그것을 눈치챘던 건 이 눈물이 마르지 않았기 때문
真上で燃える太陽が私を見て笑っていた
마우에데모에루타이요우가와타시오미테와랏테이타
바로 위에서 불타는 태양이 나를 보고 웃고 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