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鬼束ちひろ] 聲

どれ程までの痛みに耐えたの
도레호도마데노이타미니타에타노
어느 정도나 아픔을 참고 있던 건가요
その傷をなめては
소노키즈오나메테와
그 상처를 쓰다듬기 위해선
どんなに不安定な價値を支えたの
돈-나니후-안테이나가치오사사에타노
얼마나 불안정한 가치를 지지한건가요
その聲を抱いては
소노코에오다이테와
그 소리를 품기위해선

引き返すのなど無馱なだけ
히키카에스노나도무다나다케
처음으로 되돌리는 건 무의미해요
それなら逃げずにここに居る
소레나라니게즈니코코니이루
그렇다면 도망치지말고 여기에 있어요

こんな道が何處に續くのさえ
콘-나미치가도코니츠즈쿠노사에
이 길이 어디로 이어져있는지조차
分からずにいるけれど
와카라즈니이루케레도
모르고 있지만
立ち止まり貴方を見失う方が
타치도마리아나타오미우시나호오가
멈춰서있는 당신의 모습을 잃어버리는 게
悲しいだけ
카나시이다케
슬플 뿐이에요

想いを裏切る强さに氣付けば
오모이오우라기루츠요사니키즈케바
사랑을 배신할 수 있을만큼 강하다는 걸 깨닿는다면
虹へと變わって
니지에토카왓테
무지개로 변해서
この橋も渡って行けるのに
코노하시모와닷테유케루노니
이 다리도 건너갈 수 있을텐데
どうして躊躇うのだろう
도오시테타메라우노다로오
어째서 머뭇거리고 있는 건가요

貴方以外の正しさや間違いが
아나타이가이노타다시사야마치가이가
당신 이외의 옳고 그름이
何へ導いても
나니에미치비이테모
무엇으로 인도한다해도
どうせ心は上手くやれないのを
도오세코코로와우마쿠야레나이노와
어찌되었든 마음은 능숙하게 해낼수 없다는 걸
知ってるから
싯테루카라
알고 있으니까

停滯る感情の種類が
토도마루칸죠-노샤루이가
정체된 감정의 종류가
少しも薄れずに畵像を亂しては
스코시모우스베즈니카조우-미테시테와
조금도 흐려지지않고 이미지를 흐트린다면
起き上がれなくなる
오키아가레나쿠나루
일어서지 못하게 되요
それでも
소레데모
그런데도
步こうとするのは
아루코-토스루노와
걸어가려 하는 건

こんな道が何處に續くのさえ
콘-나미치가도코니츠즈쿠노사에
이 길이 어디로 이어져있는지조차
分からずにいるけれど
와카라즈니이루케레도
모르고 있지만
立ち止まり貴方を見失う方が
타치도마리아나타오미우시나호오가
멈춰서있는 당신의 모습을 잃어버리는 게
悲しいだけ
카나시이다케
슬플 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