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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올려보는 가사입니다. 이 곡은 없는 것 같아서요.
MS PGothic으로 작성한 가사였으니 이곳에서는 깨지는 한자가 생길지도 모르겠네요.
쓰는 도중에서는 알 수 없으니 지적해 주시면 고쳐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미숙하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시작할게요.


キャッチボ-ル

雨上(あめあ)がりの並木道(なみきみち)
비가 막 그친 가로수 거리
排氣(はいき)ガスと草(くさ)の匂(にお)い
배기가스와 풀의 향기
君(きみ)は僕(ぼく)のななめ前(まえ)
넌 비스듬히 내 앞에 서서는
咳(せき)をしながら
기침을 하면서
苦(くる)しそうに
괴로운 듯이
笑(わら)った
웃었지

赤(あか)く錆(さ)びた鉄棒(てつぼう)
빨갛게 녹슨 철봉
造(つく)りかけの砂(すな)のダム
만들다 만 모래 댐
君(きみ)は僕(ぼく)の後(うし)ろから
넌 내 뒤쪽에서
ゴムのボールを
고무 공을
日(ひ)の沈(しず)んだ空(そら)に
해가 저문 하늘을 향해
高(たか)く投(な)げた
드높게 던졌어

「とれるわけないだろう!」 呆(あき)れながらも 慌(あわ)てて追(お)う
「잡을 수 있을 리가 없잖아!」 라고 어이없어 하면서도 황급히 쫓지만
「とれなくてもいい」と 君(きみ)は微笑(ほほえ)んでた
「못 잡아도 괜찮아」 라며 넌 미소짓고 있었지

夕焼(ゆうや)けが終(お)わっても
석양이 지나고 밤이 되어도
キャッチボールは続(つづ)いてた
캐치볼은 계속되고 있었어
君(きみ)はちょっと飽(あ)きた顔(かお)
넌 약간 질린 듯한 표정을 짓더니
思(おも)い付(つ)いた顔(かお)
뭔가를 떠올린 표정으로 변했지
コントロール無視(むし)の
그리고는 컨트롤을 무시한
カーブ投(な)げた
커브를 던졌어

「とれるわけないだろう!」 呆(あき)れながらも 必死(ひっし)でとる
「잡을 수 있을 리가 없잖아!」 라고 어이없어 하면서도 필사적으로 잡으니
「とれないと思(おも)った」と 君(きみ)は驚(おどろ)いてた
「못 잡을 거라고 생각했는데」라고 넌 깜짝 놀랐었지

カーブの様(よう)な愚痴(ぐち)
커브같은 푸념

消(き)える魔球(まきゅう)のような優(やさ)しさ
사라지는 마구같은 상냥함

君(きみ)のボールはいつも
네가 던지는 공은 언제나
届(とど)かない所(ところ)へ飛(と)んでいく
닿지 않는 곳으로 날아가지
君(きみ)はボールを何度(なんど)も
넌 공을 몇 번이고
僕(ぼく)に投(な)げた
내게 던졌어

とれるわけない球(たま)も 呆(あき)れながらも 必死(ひっし)で追(お)う
잡을 수 있을 리 없는 공도 어처구니없어 하며 필사적으로 쫓고 있어
「とれなくてもいい」と 微笑(ほほえ)んで欲(ほ)しくない
「못 잡아도 괜찮아」라며 미소짓길 바라진 않으니까

今(いま)まで
지금까지
見逃(みのが)した 優(やさ)しさや愚痴(ぐち)やいろいろ 必死(ひっし)で追(お)う
못 보고 넘겼던 상냥함이나 푸념이나 이것저것을 필사적으로 쫓고 있어
キャッチボールは続(つづ)いていく いつまでも続(つづ)いていく
캐치볼은 계속되어 가, 언제까지나 계속되어 가지

上手(うま)くなって 距離(きょり)を置(お)く
점점 잘 하게 되어 거리를 두지만
心(こころ)は近付(ちかづ)いていく
마음은 점점 가까워져 가지
君(きみ)の声(こえ)は遠(とお)くなり
너의 목소리는 멀어지고
君(きみ)のコエが近(ちか)くなる
너의 마음은 가까워지고 있어
カーブの様(よう)なグチ
커브같은 푸념

消(き)える魔球(まきゅう)の様(よう)な優(やさ)しさ
사라지는 마구같은 상냥함


※ 아류(我流)의 의역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君(きみ)のコエが近(ちか)くなる 부분의 コエ는 부득이하게 마음으로 해석했습니다.
こえ 에는 '생각, 의견' 등의 사전적 의미도 있으므로, 그 점을 고려한 나름대로의 해석이니 너그럽게 넘어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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