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빠지면 무얼 하는 시간부터 줄이시나요?

갑자기 바빠져서 거의 일주일만에 지음 아이를 들어왔습니다.
예전에는 하는 일이 컴퓨터로 하는 일이라 줄창 컴퓨터 앞에 앉아 있으니 커뮤니티 들락날락 하는 게 그리 큰 일이 아니었는데 요즘은 컴퓨터 앞에 앉을 시간 자체가 별로 없다보니 쉽게 들어와지지가 않네요.
할 일은 많고 시간은 한정되다보니 음악도 신곡 찾아 들어볼 시간도 안 나네요. 원래 TV는 거의 안 보는 편이라 상관 없는데 웹서핑은 시작하면 진정한 신선 놀음이 된다는 걸 아니까 짬이 나더라도 시작을 안 하려고 마음 먹어서 자제중인터라 결국 바빠지면 웹서핑, 음악 감상하는 시간부터 줄어들게 되는군요. 지음아이 회원분들은 바빠지면 무얼 하는 시간을 줄여서 시간을 내시는지 갑자기 궁금해졌어요. 시간 활용의 비결 같은 걸 알려주셔도 좋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