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신정에 미리 다들 복 많이 받으라고 했지만,
역시 한국인은 구정이잖아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전 설이 두렵답니다.
참새도 아니고 자꾸 모이 달라고 달겨드는 무서운 십대인 조카들과
자기 자식들 한푼이라도 더 주라고 압박을 주는 새언니와 친언니들...
왜 나한테만 그러는지... 오빠도 있고 다른 사람들도 많거늘 암담하네요.
내가 만만해!! 내가 봉이야!! ㅠㅠ
혹시나 줘야하는 입장이 되신다면 우리같이 피해다녀요=_=

아.. 설 음식을 대비하여 소화제 꼭 챙깁시다. 강력한걸로...
매년 일어나는 일이지만 항상 끊이지 않고 체해버리네요..
역시 음식의 유혹을 뿌리치는 건 어려운 일이네요.


그나저나 오랜만에 왔더니만 뭔가 일이 터졌나봐요.
제가 이런말 할 입장은 아니지만... (많이 찔리지만...)
불평불만을 갖기전에 왜 그래야했는지,
혹은 자신은 어떠했는지를 먼저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