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자인데도 불구하구 ARASHI입니다
주변에서 남자가 왜 남자그룹을 좋아하냐고, 아이팟에있는 아라시엘범을 보고 웃는 사람도있지만
저에게는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함께보낸 가수이고 아라시를 만나고부터 정말 인생의 터닝포인트됬어요
지금 고3이구 아라시를 처음 접한게 중2였어요
이건 뭐 개인적인거지만 아라시를 만나고부터 학교에서 인기가 엄청 많아졌구요...(죄송)
아라시를 만나서 인기가 많아졌다 라는게 당연히 아라시를 좋아하는 이유는 아닙니다 뭐 그중에 하나일 수도 있겠지만
저는 1년주기로 엄청난 변화를 겪었는데 중3때가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고 고1때 남고에 오면서 인생에서 가장 불행한 해 를 보냈어요
아무튼 언제나 저는 아라시노래를 들으며 행복해하고 아픔을 참아가고 사연이 많았습니다
처음에 아라시를 접했을때부터 전 남자치고는 감성이 풍부한 편이었는데 정말로 한번에 꽂혀서 영원한 팬이 될거란걸
생각했던 것 같아요
솔직히 아이돌가수란 쟈니스계열가수는 아티스트로서 취급을 받진 않죠
그냥 엔터테이너정도로 생각하는 사람이 대부분 이고,사실 한번 팬이었던 사람이 끝까지 팬인 경우도 많지만
어느정도 팬은 단순 변심으로 팬을 떠나는 일이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단순히 아라시가 멋있어서 팬도 아니고 사연이 참 많은 가수네요
여러분은 죽을때까지 팬으로 남겠다는 가수가 있습니까? 정말로 자신을 걸고 맹세할만큼??
정말 오랫동안 좋아했는데 아직 좋아하는거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