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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동안 아픈사람이끙끙앓아서 죽은것도아니고

오늘 갑자기 전화통보로 제정신이아닌목소리로

차사고로 초3짜리 제 사촌동생이 죽었어요

팔다리 부러진것도아니고 위급해서 숨붙어서 겨우 숨쉬며
중환자실에있는것도 아니고

횡단보도 건너던 여자아이를 어떻게 쳤길래
죽었나요..

사실 슬프지만 눈물은 안나는데
개인적으로 의지하고 제가 너무좋아하는 셋째작은엄마 딸이라
딸보다는 진짜 제 등록금까지 내 주신 작은어머니
정말 우리어머니보다 더 신뢰하고 절 잘이해해주신 작은어머니
슬퍼하고 오열하시는데 나 너무 슬프네요 ㅠㅠ


좋은세상 어린나이에 먼저가서
어떻해요
작은어머니 작은어머니 ㅠㅠ 항상 우리가족 도와주시고 우리어려운데
맨날 와주셔서 자기는 풀반찬먹으면서 내 주머니 돈찔러주시고

ㅠㅠ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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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노보노 2007.04.21 22:10
    ... 죽고사는 것은 다 운명이라 하지만... 슬프네요.
    부디 좋은 곳에 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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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ami 2007.04.21 22:24
    ㅠㅠ 글 읽으니까 저까지 슬퍼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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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룡권이 2007.04.21 22:26
    뭐라고 해야할지..정말 안타깝네요..아직 어린나이에 이렇게 되어버리다니..남겨진 가족분들 어떡하나요....세상 참.... 죽어서 좋은곳 가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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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enLeirer 2007.04.21 22:35
    명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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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괭이눈 2007.04.21 22:41
    너무 놀랬어요...그렇게 가까운 가족이 죽다니...저도 예전에 가족은 아니어도 상당히 가까운 사람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서...엄청 패닉상태에 빠졌거든요. 후우....너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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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월 2007.04.21 23:06
    명복을 빕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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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츠유키히메 2007.04.21 23:14
    무섭네요.. 명복을 빕니다..
  • ?
    홀릭우에티♡ 2007.04.22 00:14
    그 어린나이에 벌써 가버리다니... 천국에서 영원히 행복하길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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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민석 2007.04.22 01:07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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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별 2007.04.22 01:09
    명복을 빕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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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resh 2007.04.22 01:25
    좋은 곳으로 갔으면 합니다. 에휴.. 차사고라니 어린 나이에 참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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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렌지나무 2007.04.22 01:32
    너무 안타깝네요.. 사촌동생분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작은어머니께 힘이 되어주세요ㅠ
  • ?
    천년달빛 2007.04.22 01:46
    아 안타깝네요ㅠ 꼭 좋은곳으로 갔을거에요. 힘내세요ㅠㅠ
  • ?
    츄츄☆ 2007.04.22 01:47
    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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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고 2007.04.22 02:2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린 나이에...정말 안타깝네요.
  • ?
    GARNETCROW 2007.04.22 03:02
    허...이런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다니...
    더구나 어린 나이에 죽음을 맞이하게 되다니 이보다 더 안타까운 일이 있을 수 있을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밤톨 2007.04.22 04:26
    아아 어트케요 ㅠ.ㅠ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길 빕니다....ㅠ
  • ?
    코다필름 2007.04.22 09:24
    좋은 곳으로 가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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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마키 2007.04.22 10:08
    헉...명복을 빕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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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기우유 2007.04.22 10:29
    정말 안타깝네요,,, 명복을 빕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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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한그대로 2007.04.22 10:48
    헉 명복을 빕니다 ㅠㅠ
  • ?
    또로롱☆ 2007.04.22 11:09
    어린나이인데... 정말...
    좋은 곳으로 가길.. 빌겠습니다... 자식을 먼저 보내셔서 ㅠㅠ
    말로는 다 할 순 없지만.. 힘내시라고 ㅠㅠ
  • ?
    여신아무로♡ 2007.04.22 11:24
    너무안타깝네요....... 좋은 세상으로 갔을거에요 ㅠㅠ
  • ?
    uzini 2007.04.22 11:26
    안타깝습니다..ㅠㅠ 명복을 빕니다..힘내세요...
  • ?
    EXILE♪ 2007.04.22 11:46
    아 눈물이..ㅠ명복을빕니다..
  • ?
    Ψ조이풀권 2007.04.22 12:33
    아.. 너무 안타깝네요.. 어쩜 이런일이.....
    명복을 빕니다.....
  • ?
    koal-ra 2007.04.22 13:30
    저런... 안타깝네요 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나바르 2007.04.22 13:4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교통사고라니..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 ?
    프리지아 2007.04.22 15:07
    무지 맘 아프시겠어요 힘내시길 바래요ㅠㅜ
    명복을 빕니다
  • ?
    테리누나 2007.04.22 16:39
    정말 너무 허망하게 짧은 생이네요...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글쓰신 분께서 앞으로 작은 어머니께
    친구처럼 딸처럼 조카처럼 더욱 잘해주시리라 믿습니다...
    다시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ㅠ
  • ?
    상훈 2007.04.22 17:50
    초3이 교통사고로 죽다니......... 정말 피워보지도못하고 ..ㅠ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
  • ?
    쿠에엑 2007.04.22 18:44
    안타깝네요....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 2007.04.22 18:49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갑작스럽게 너무 놀라셨겠어요...
  • ?
    RieL 2007.04.22 18:55
    너무 안타까워요. .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Dahlia 2007.04.22 21:28
    정말 갑작스럽게..놀라셨겠어요..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젤리군 2007.04.22 21:31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리슈 2007.04.22 22:25
    차 사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Aways Bule Sky 2007.04.22 22:45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코야나기유키+ 2007.04.22 23:12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 ?
    about my record 2007.04.23 00:08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근데... 저라면 사촌동생의 죽음을 이런 게시판같은데에 쉽게 올리진 못할꺼 같은데.. 저만 그런가요? 왠지 씁쓸한 느낌이 드는건.. 그냥 제 생각이었습니다.
  • ?
    タイガ君 2007.04.23 00:50
    어린 동생이라서 더욱 맘아프시겠네요 부디 좋은곳으로....
  • ?
    류우키 2007.04.23 01:20
    간만에 왔는데
    이런 안타까운 소식을 듣다니 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Ψ달빛 2007.04.23 01:53
    제 사촌도 작년에 20살초반의 꽃다운 나이로 .... 병으로 죽었지만,,,,
    정말 아파하는 동생을 보면서 넘 맘이 아팠어요...작은 어머니 많이 위로해 드리세요.
  • ?
    닮자 2007.04.23 01:5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랑이♡ 2007.04.23 07:4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곳으로 갔을꺼에요...
  • ?
    뽀렙영원 2007.04.23 07:50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浜崎あゆみ 2007.04.23 08:27
    진짜 ...부모님은 얼마나 날벼락.......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_ㅠ
  • ?
    雅紀ネコ:D 2007.04.23 09:16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ㅠ
  • ?
    BLUEI 2007.04.23 23:0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으로 갔을거에요.
  • ?
    마마망고♡ 2007.04.24 03:23
    휴.....정말 좋은곳으로 가셨을거에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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