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의 시선 처리-_...어떻게하시나요-

바라틈돠

조회 수 1320 추천 수 0 댓글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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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항상느껴왔던것이지만, 요즘 더 절실히느끼고 있어요!!
지하철에서의 뭔가, 찜찜한시선이요-_-ㅠㅠㅠ

가끔 앉아있으면, 민망한시선을던지시는분들있잖아요-
근데 제가 좌석앞에서있어도 시선을 어디다 둬야할지 몰라서 멍- 하게 있으면 그런 민망한시선을 던지는거같아 마음한구석이 싱숭생숭해요-ㅠㅠ

원래는 차 문있는데타는데(<-거기에서 바깥만 보는인간) 요즘엔 1호선이든 2호선이든 4호선이든, 사람이 많은시간대에 이용하다보니 자주 부딛히네요ㅠㅠ흑흑-

뭔가, 효과적인시선처리방법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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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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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없음 2006.12.19 21:19

그냥 사람들을 관찰하거나 앞을 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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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라이 2006.12.19 21:21

금방내릴거라서.. 내리는 문 반대쪽 문쪽에 서있을때 앞에서있는사람이
제 쪽을 쳐다보며 서있는사람이 있을때 제일 민망해요 난 창문을 보고있는데
자꾸 눈이 마주치는듯한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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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pearl 2006.12.19 21:22

저도 동감해요!!! 정말 시선처리.. 빤히 사람을 쳐다볼수도 없고..
저는 그냥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던지, 아니면 그냥 멍하게 있습니다.. 시선안마주출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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キラキラ-★ 2006.12.19 21:22

저도 이리저리 눈 굴리다가 결국 고개 푹 숙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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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타루 2006.12.19 21:24

그냥 멍하니 있어요. 창문쪽만 뚫어져라 바라보던가~
아님 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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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H 2006.12.19 21:35

그냥 신경안쓰고 있으면 시선같은거 거의 안느껴지던데;;; 고의로 절 쳐다보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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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틈돠 2006.12.19 21:37

으헝- 은근 시선처리가 힘들어요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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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po 2006.12.19 21:40

저도 ...... ;
계속 휴대폰보면서 만지작 만지작 거리기만 할뿐이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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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유저 2006.12.19 21:54

전 엠피 쳐다보고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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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rish♡ 2006.12.19 21:56

저는 팔짱끼고 고개 숙이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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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UnStaR 2006.12.19 22:00

지하철 탈때마다 도끼질 수없이 해대는 느낌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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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니가넷 2006.12.19 22:23

저는 자거나, 사람들 관찰해요. 책 읽을 때도 많구요.
종종 게임을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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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가리ㅋ 2006.12.19 23:02

그냥 땅을 보거나
창문쪽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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ハルカ☆ 2006.12.19 23:06

전 노선도나 천장의 광고를 보곤해요. 단점은 목이 아프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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太陽の花 2006.12.19 23:21

저는 그냥 이어폰 꼽고 눈 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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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몽 2006.12.20 00:00

철로가 지상일 경우 사람과 사람 사이 창으로 보이는 풍경을.
지하일 경우 조용히 눈을 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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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妙 2006.12.20 00:43

같이 쳐다봐요.. 전 뻔뻔해서..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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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링 2006.12.20 01:10

눈감는게 가장 좋던데 ^^;아니면 그냥 멍한 눈으로 생각을 없애고 ;;가만 있으면 어느새 신경이 안쓰여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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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야 2006.12.20 02:10

상대방이랑 눈싸움해요;;;
(내가 그 쪽으로 시선을 둔다는데 왜 자꾸 뚫어져라 쳐다보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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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2006.12.20 02:23

전 제 발끝을 쳐다보고 있습니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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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tBoy 2006.12.20 02:39

전 그냥 앉아있으면 책읽고,
서 있으면 창문 밖 쳐다보는 척하면서 빈자리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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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kura 2006.12.20 02:52

저도 그저 멍하니;; 맨날 지하철을 안 탈수가 없으니 이제는 그냥 적응됐어요;
멍하니 있다가 사람들 가끔 쳐다봤다가 바깥도 한번 봤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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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hful 2006.12.20 03:11

그래서 전 책 가지고 다녀요.. 앉으나 서나 책만 뚫어지게 쳐다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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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루미 2006.12.20 06:43

음;; 그런 생각을 해본 적이 한 번도 없네요;;
매일 딴 생각을 하거나 전화나 문자를 하거나..
음악을 듣거나~ 그러다보니 도착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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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yhi 2006.12.20 07:49

저도 책이요. 전 서 있을때도 책 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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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상일기 2006.12.20 08:39

멍하니 있거나 자거나 둘 중 하나지요.. ㅠㅅㅜ 가끔 앞에 분과 눈 마주치면
서로 어색하더라구요;; (왠지모를 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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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스카 2006.12.20 08:46

저는 그래서 지하철 왠만하면 안타요~ 버스가 훨씬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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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al-ra 2006.12.20 10:24

전 붙어있는 광고 보는 척 해요. 아님 바닥 내려다보던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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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이눈 2006.12.20 10:53

전 그냥 앞만 본 후, 다른 생각을 해요. 그러면 전혀 신경이 안 쓰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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タマ♪ 2006.12.20 10:54

전 죽어라 피엠피만 쳐다보고 있었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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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i=愛 2006.12.20 11:20

뭐 들고 다니면서 쳐다보는것이 가장 좋겠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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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Angel 2006.12.20 11:58

헉-_-; 시신;;; 처리라고 봐버렸습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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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만년 2006.12.20 12:36

psp만 계속 보면서 다니기때문에 다른 걸 볼 겨를이....
동생이 들고 가는 날에는(어쩌다 가끔이지만) 귀에 엠피 꽂고 가사 들여다 보면서 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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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ken 2006.12.20 12:41

맞아요. 저도 예전에 지하철에서 시선처리때문에 괜히 오해샀던적있어요;; 그래서, 요즘은 지하철내 광고판만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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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zuRu 2006.12.20 13:38

앉아있을땐 손이나 가방을 보거나 광고판 보고있구요, 서있을땐 광고판만 뚫어지게쳐다봅니다~ 정말 난감해요.. 시선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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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해 2006.12.20 13:39

요즘은 pmp만 쳐다보고 있는데 대부분 자게 되네요. 아니면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거나 -ㅅ-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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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dinka 2006.12.20 14:14

그냥 책보고 갑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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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tory 2006.12.20 14:18

전 뭐가 그렇게 궁금한지 왼쪽 오른쪽 계속 둘러보다가, 저 사람은 뭐하나 하면서 보고 있어요..(...) 눈 마주치면 급히 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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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stal 2006.12.20 14:46

전 오히려 다른 사람들과 눈을 마주친답니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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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만사 2006.12.20 14:54

저는 민망할땐 계속 눈깔고(?) 있거나 아니면 오히려 제가 먼저 사람들 쳐다보거나.. 정말정말 할일 없으면 전광판 하나하나 읽고 가방 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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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씨츠바사 2006.12.20 17:15

저도 핸드폰 계속 만지작 거리거나 ~
아니면 사람들 머리 살짝 위쪽에 창문가 봐요 -ㅅ-;; 아니면 광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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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n 2006.12.20 17:16

엠피나 휴대폰 봐요 'ㅂ' 아니면, 가지고 다니는 책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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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cell 2006.12.20 17:52

저는 게임하고 ... 있어요.;; 자기는 불안하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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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te 2006.12.20 19:05

보통 문 쪽에 서있기 때문에 시선 마주칠 일은 별로 없지만
자리에 앉게되면 사람들 신발...쪽을 봐요. 그냥 눈을 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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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erisk 2006.12.20 21:58

저는 상관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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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츠야 2006.12.21 00:02

핸드폰질해요 (...)
저는 꼭 전철이 아니라도 사람들 시선이 부담스러워서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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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야a 2006.12.21 02:31

지하철..은 없지만 버스에서 한없이 창밖을 바라보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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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신몸v 2006.12.21 10:47

전 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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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 2006.12.21 12:45

저는 눈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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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ame 2006.12.21 13:16

에.. 제가 둔한건가.. 그런 걸로 신경 써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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