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초등학생이라고 하는데...................

それだ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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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업시간에 선생님께서

자기 아들이 초등학교 4학년인데

아직도 산타클로스가 있다고 믿는데요 ~;

심지어는 눈물을 글썽거리는 눈으로

선생님께

"아빠 산타는 진짜 있는거 맞지?" 라며 ;;

이때 문득 생각난 친구동생!

친구동생도 4학년이긴 한데 ;

인터넷 전자상거래로

고3인 우리들도 제대로 못하는 안심클릭을

스스로 등록하고 가방까지 사버린 대단한 아이에요 T_T

덤으로 제친구를 가볍게 무시해주는 센스까지 ;

어쩜 같은 초등학생인데 이렇게나 다를까요 ;

밑에분 남자애들 담배얘기에 갑자기 생각났어요

참 격차라는게 심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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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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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링링 2006.06.08 01:02

싼타의 존재를....난 언제까지 믿고 있었더라.?????;;;
두번째 초등학생 아이는 대단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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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니가넷 2006.06.08 01:24

사람 나름인거죠, 모.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_=
(그나저나 아래 담배피는 초딩 얘긴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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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좋아~ 2006.06.08 01:56

와. 산타이야기 오랜만에 듣네요~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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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루미 2006.06.08 02:03

정말 격차가..
정말 이런 애들이 동심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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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8 2006.06.08 02:08

요즘 초등학생들 무섭던데;; 참 순수한 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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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uro짱! 2006.06.08 04:46

싼타는 궁극의 존재로 통달한 사람에게만 보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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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날~맨송맨송 2006.06.08 11:21

산타를 믿는 척해서 어른들에게 귀여움을 받으려고 하는것은 아닐까요
(코난을 너무 많이 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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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소래! 2006.06.08 13:22

전 20인데 -_-;;; 아직 믿고 싶은.. 아니;; 믿는,,(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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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희진 2006.06.08 13:54

산타는 아빠...(퍽)
아빠는 마하1로도 날수있지, 돈은 국가에서 대준단다...총도 튕겨내...;;;;;
요즘 초등학생들 믿을수 없습니다...
어머님이 초등학교 선생님이셔서 여러가지 실화를 접하는덕에...
(최근에 초등학교에서는 가끔 선생님들이 경찰서에 불려가기도...한다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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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다지구인 2006.06.08 19:00

밑에 담배 펴 본 아이는 아직 3학년입니다만..
아직도 산타...
저도 산타는 6살 크리스마스 때 믿지 않게 되어서; -_-;;
어쨌든 요즘 초등학생들 정말 무섭습니다.
저희집 창문 밑에서 고학년 여자애들이 저학년 여자애들 삥이나 뜯고 -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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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릅 2006.06.08 22:39

정말 요즘 초등학생들 너무 무서워요 ㄷㄷㄷ;
요즘엔 유치원생들도 만만히 못보지 않나요;
제가 초등학생이었을때 유치원생이 자기 친구한테 미XX라고 하는것 듣고
어찌나 놀랬던지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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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코미♥ 2006.06.08 23:12

전 4학년 때 산타도 믿었고 인터넷 쇼핑몰도 애용했었는데;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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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모짱 2006.06.09 04:53

제 동생도 4학년인데 쇼핑몰같은건 생각도 못하죠;; 완전 7살 같아요;; 그래도 순진한게 좋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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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ンズ 2006.06.09 09:57

심하게 차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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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IRA 2006.06.09 22:54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 인터넷이 너무 보급된 것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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