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저한테 '가장 재밌었던 일본드라마 3개만 추천해줘'라고 했을 때,
세기말의 시, 맨하탄 러브스토리,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이렇게 생각나더라구요~
근데 요새는 약간 침체기-랄까.. 신선한 거 아님 큰 재미를 못 느껴요;;
그래서 현재 방영중인 것들을 보게 되는데.. 기다리는 고통이 장난 아닌ㅡㅜ..
전 인간의 증명. 다케노우치 유타카씨 나오는 추리드라마인데... 전 이게 제일 재밌었어요
너무 재밌게 봐서 원작도 사서 읽었어요^_^ 이거랑 인간실격...(취향이 좀 특이해요;)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도 꽤 재밌었고-
그리고 밝은 드라마 중에선 속도위반결혼이 재밌었어요(역시 다케노우치 유타카씨 나오는..)
키무타쿠 나오는 드라마 중에선 러브제너레이션을 제일 좋아해요..흐흐
재밌었던게.....프라이드 였어요 이건 4~5번 정도 본것임...크히히히
프라이드 보기전엔 그냥 아주 살짝 본적은 있어도 프라이드는 끝까지 보고 챙겨볼정도 재밌었던
데릴사위 또 뭐였지...갑자기 이름이..;; 나가세랑 오가타 나오는 팬분들이 재밌다 재밌다 하시길래 다운 받아서 하루만에 본 후후훗
전 역시 [춤추는 대수사선] 제 인생의 최고의 드라마죠.. 제 인생을 바꾸기도 했고.. 그리고 두번째로는 [굿럭!] 이거 정말 재밌게 봤죠~ 손하씨도 귀여웠고~ 기무라군이 너무 멋져서~// 에에.. 그리고 세번째는 [히어로] 이것도 제 인생을 바꿔버린터라;;;[끄응] 그밖에도 재밌는거 많죠~
키사라즈랑, 인간실격. 이 둘은 몇 번씩이나 다시 돌려봐도 다른 생각을 가지게 해주는 그런 드라마에요. 굉장히 좋아하구요. 그러고 보니까 양키, 모교로 돌아가다도 재밌게 봤네요. 하지만 제일 기억에 남는 건 아무래도 I.W.G.P 네요. 처음 접했던 거라서 그런지 여운이 많이 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