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슬슬 놀러 다니는 곳의 범위를 서울로 확대하면서;
지하철을 많이 타고 다니게 되었는데요~
지하철만 타면 시선 처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ㅠ!
가끔 누구 쳐다보다가 눈 마주치면 되게 민망하고,
사실 풍경 보는 것도 가끔 지칠 때가 있고... -_ㅠ
여러분들은 지하철에서의 시선 처리를 어떻게 하세요. ;ㅁ;?
2006.01.23 19:02
지하철에서의 시선 처리.... ;ㅁ;
조회 수 2260 추천 수 0 댓글 55
이제 슬슬 놀러 다니는 곳의 범위를 서울로 확대하면서;
지하철을 많이 타고 다니게 되었는데요~
지하철만 타면 시선 처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ㅠ!
가끔 누구 쳐다보다가 눈 마주치면 되게 민망하고,
사실 풍경 보는 것도 가끔 지칠 때가 있고... -_ㅠ
여러분들은 지하철에서의 시선 처리를 어떻게 하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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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눈 감아요....어떤 외국 여자분이 천철에서 호떡빵(?) 천원짜리를 야금야금(?!) 먹고 계시다가
저랑 제 친구랑 눈 마주치고 뭐 먹는걸 뭐라고 할순 없겠지만 그 분 장난 아니게 드시더군요
한번에 반을 드시고 음료수 드시고 나머지 반을 드시는데 그 여자분이랑 계속 눈 마주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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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하철 탈 때 꼭 책을 가지고 탑니다. 읽을게 없는 날은.. 핸드폰 게임이라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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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번 두리번.. (예쁘신분 어디계실까)
-네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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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냥 손잡이 잡고 거기만 계속 처다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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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번 두리번 거리거나, 광고쪽을 보거나. 폰을 만지작 거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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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책이나 신문을 보던지 아니면 그냥 문보고 서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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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어요 ~~한창 젊은 시절대는 학교 댕길땐 그냥 서로 눈마주치면 눈사움 그냥 계속 노려보기 등 ~~ 책이나 신문 보는 것이 가장 좋던데 아님 단잠을 좀 청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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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제 기분 끌리는데로..ㅡㅡ 계속 쳐다보기도 하고.. 무시하기도 하고... 땅만쳐다보기도하고...
TV만 보기도 하고... 자던가;; 뭐 이것저것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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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계속 핸드폰 게임을 하거나 문자를 보내거나 한답니다=ㅂ=;;
아니면 잠을 자고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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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멍~하니 초점을 흐려요^^;
아님 거의 문자 보내거나 폰으로 게임을 - -; 만화책 읽기도 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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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옆에 서서 문만 보거나 쓸데없이 문자질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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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여자분 찾기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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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에 기대면 밖을 바라보고 앉아있다면 창문에 비친 제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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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 폰을 열고 있습니다; 잘못해서 아무나 한번 눈 마주치면 계속 보게돼서;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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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폰 보거나 밑에 보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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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위만 쳐다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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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람구경을 좋아해서..;;
얼굴 쳐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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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자버려요!! ㅋ
눈맞을 필요없음...
이쁜여자분 찾고는 싶지만..
두리번거리다가 다른사람과 눈마주치면 참 그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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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솔직히 지하철시선처리 어려운.. 앞에 보고 있으면 뭐라할 것같고..딴사람과 눈마주치고 있으면 뻘쭘하공.. 또 고개 숙이고 있자니 목 아프고.. 뭐...전... 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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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걸어갈때도 시선처리가... 거의 땅을 보고 있습니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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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래서 지하철타면 주로 사람들 신발구경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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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를 45도로 숙이고잇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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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책이 있을때는 쭈욱- 책만 보면서 가는데, 책이 없을 경우에는 정말
시선처리하기가 힘들어요;; 괜히 여기저기 쳐다보다가 다른 사람이랑 눈이
마주치면 민망하기도 하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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ㅍ책읽으세요 마음의 양식 쌓는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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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뻔뻔하지만 그냥 보는쪽입니다 ; 어렵긴 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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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칸과 칸 사이 이동할 때 ;; 괜히 사람들이 다 나만 쳐다보는거 같고 민망함 ;;
많은 분들이 시선처리에 대해 신경쓰고 계셨군요 ^^
전 저만 그런줄 알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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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만지작만지작 거리거나 맞은편 창문에 비친 얼굴본답니다;;;
하하하
다른 사람들은 쳐다보기가 뭐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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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엄청 신경 쓰는 편인데요... 그래서 괜히 폰 만지작만지작 거리거나 땅만 쳐다보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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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거나, 핸드폰 만지작 거리거나 멍~하니 있거나 창 밖을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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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것이 최고일듯 하네요 ㅎ 저는 눈을 감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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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제일 좋지만 손에 아무 것도 없으면 그냥 바닥으로 시선 집중-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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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문자를 보내거나... 잠을 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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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시선을 어디에 두어야할지 몰라.....잠을 청하거나 mp3에 넣어논 이미지나 동영상을 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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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피들으면서 그냥 허공을 쳐다봅니다;; 진짜 지하철 시선처리 난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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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편 창문너머를 봐요
가끔 눈이 마주칠때가 있긴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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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에 바라보고 있으면 서있는 사람 복부를 바라보기 때문에 정말 민망하죠..
고개를 들면 상대방의 안면과 마주치고..
고개를 돌리면 옆사람과 눈 마주치고..
고개를 숙이면 다리보고 있다고 오해당할 것 같고..
완전 소심쟁이.. -
앉으면 프습 아니면 그바를 켜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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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시선을 계속 아래에 둡니다.
정말 지하철에서의 시선 처리는 난감해요.T_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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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곤란할때는 닭살커플의 애정행각을
쳐다보다가 눈 마주치면 정말 초난감해요~
그래서 그냥 눈감고 자는척을~ ㅡ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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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서있을때는 광고나 TV를 보구요...
앉아있으면 자거나 창밖을 보거나(주로 문쪽에 앉거든요)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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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자거나; 책읽거나; 문자질하거나; 광고 보거나; 사람들 신발 봐요;
그 중에서 사람들 신발보는 걸 제일 많이 하는듯; (은근 지루하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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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거의 사람들 신발 보거나 핸드폰 괜히 만지작만지작 거리고
이리봤다 저리봤다 너무 힘들어요 ㅠ
그래서 지하철에선 앉지 않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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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앉은 사람의 얼굴을 무시하고 어두운 창에 비친 제 얼굴을 바라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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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하니 있습니다;; 워낙 멍하니 있는게 특기라서-_-;; 아니면 자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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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문자보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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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의 처자 머리 너머 풍경으로 시선을 던집니다 내릴 때까지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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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이 없는관계로 선전만 멍하니보거나 pmp,mp3에 시선을... 눈마주치면 영뻘쭘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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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핸드폰 하는게 제일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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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을보거나, 광고를보거나하죠;ㅅ;
정말 시선마주치면 뻘쭘뻘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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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자리에 앉으면 문이나 광고쪽을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