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들이 선호하는 남자친구 헤어스타일에 강동원과 현빈이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박준 뷰티랩(대표 박준)이 홈페이지(www.parkjun.com)를 통해 방문객 1,703명을 대상으로 '내 남자친구에게 권해주고 싶은 헤어스타일'을 조사한 결과 강동원(34.4%)이 1위, 현빈(33.5%)은 2위에 뽑혔다.
뒤를 이어 드라마 '풀 하우스'에서 인기를 확인한 가수 비(13%)가 3위, '불새'에서 열연한 에릭(8%)이 4위로 집계됐다. SBS 드라마 '매직'에 출연 중인 강동원은 앞머리를 짧게 잘라 귀여움을 주면서 자유로운 질감처리로 남성미 살린 '메트로 섹슈얼' 헤어스타일. MBC 드라마 '아일랜드'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현빈은 자연스러운 멋을 살린 순수한 이미지의 헤어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다. 박준 뷰티랩 담당자는 "1위 차지한 강동원의 헤어스타일은 스타일리쉬한 남성들이라면 누구나 선호하는 스타일이다"며 "강동원이 메트로 섹슈얼 트렌드의 선두에 서 있는 만큼, 그의 헤어스타일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이해리 기자
음...갑자기 머리길르고 싶어지네..;